2024.04.19 (금)
노인 노동자들 “물가 상승에 턱없이 못 미치는 최저임금을 현실화하도록 나서야, 가당치도 않은 처사” 노인을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낸 건의안 공동 발의를 규탄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노인을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데 대해, 노인 노동자들이 “가당치도 않은 처사”라고 규탄했다.노년알바노조, 노년유니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지부 요양지부와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등은 16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KBS 한국방...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시대가 문을 열었다.경기 파주시와 화성시를 잇는 A노선 가운데, 서울 수서에서 동탄 구간이 30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평소 버스로 1시간 넘게 걸렸지만, 앞으로는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된다.윤석열 대통령은 GTX가 대한민국 대중교통의 혁명이 될 거라면서, 나머지 GTX 노선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
28일 새벽부터 11시간 가량 진행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노사 협상 타결로 종료됐다고 KBS 한국방송 김민혁 기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한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에 따라 이날 28일 오후 3시부로 시내버스 전 노선이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양측은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에 합의했다.앞서 노사 양측은 전날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날 28일 새벽 2시까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임금협상을 이어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회...
서울 종합소득 상위 0.1%의 평균 연소득이 약 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20%와 하위 20% 간의 소득 격차는 65배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 최유경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11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은 2,307명으로 연소득은 평균 64억 8,000만 원이었다.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부산이 25억 원, 광주가 23억 8,000...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주택가 인근 지역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로 인한 주민 갈등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현재 고양시에만 이곳을 포함해 모두 4곳이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다.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고양시에만 7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되는 셈이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
서울시는 4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서울 시내 61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농·축·수산물과 설 성수품 등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을 사면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하는 시장과 상점가는 용문시장(용산구), 경창시장(양천구), 응암오거리상점가(은평구), 중랑동부시장(중랑구), 답십리시장(동대문구), 대명시장(금천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길음시장(성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등 총 6...
한강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가 오는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리버버스 노선과 시간표, 요금 등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리버버스는 우선 오는 10월부터 대중교통과 관광 수요가 많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의 선착장을 중심으로 8대의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오 시장은 선착장 선정을 할 때 주거·업무·상업·관광 등 배후 지역별 특성과 수요,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 등을 ...
‘봉사왕’ 양순종 회장이 30일, 우리것보존협회 및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동두천시지회 발족 준비 모임에서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우리것보존협회 및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측은 양 회장의 폭 넓은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양순종 회장은 동두천에서 자수성가해 1년 365일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학생,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후원금과 성품, 장학금 등으로 이웃들을 돕기 시작해 올해로 57년째 후원하고 있다. 각 사회단체 직함만 해도 3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지역사회에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있는 양 회장은 바쁜 사회단체...
평생을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돕기 봉사만 올해로57년째인‘봉사왕’양순종 회장이 동두천시 생연동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 기탁을 하고 있다.26일 오후2시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흥신상회에서 열린‘사랑의 나눔 실천’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서 양순종 회장은 박은수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동장에게 쌀 수백kg을 전달했다. 양 회장은학생 장학금과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후원금만도 수십억여 원을 출연했으며각 사회단체 직함만 해도30여 개로 동두천의‘자랑스러운 얼굴'이다.사진 오른쪽부터박은수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대식 한국방송신문...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저출생 대책에 소득 기준을 없애자는 파격 제안이 나왔다. 실현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많지만, 재앙 같은 상황을 타개하려면 상식을 파괴해야 한다는게 제안을 내놓은 서울시의회 설명이다.서울시의회는 현재 상황이 '재앙'과도 같다며, 상식 파괴 수준의 '서울형 극복' 대책을 제안했다.시의회는 우선 저출생 대책에 소득 기준을 없애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https://news.k...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9일)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시 등 지자체 간 이견으로 확정이 지연되고 있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조정안을 제시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광열 기자가 전했다. 국토부 대광위의 조정안은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 2개 역을 경유하고 불로대곡동의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조정하는 노선이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시는 검단 신도시에 4개 역을 설치하는 노선을,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천 우회 경로를 2개 역으로 최소화하는 노선을 각...
SNS 구독자를 모두 더하면 30억 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3천 명이 서울에 모였다. 도시 곳곳을 여행하며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데, 이들을 KBS 이유민 기자가 동행취재를 했다.서울을 1인 미디어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는 동시에, 한국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서울시는 해마다 세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한국과 K-콘텐츠를 소개하고, 상품 판매로도 연계하는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