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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진들, 일제히 황교안 비판 “국정농단엔 사과 한마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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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민주당 중진들, 일제히 황교안 비판 “국정농단엔 사과 한마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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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일제히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조태흠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6선의 이석현 의원은 30일 자신의 SNS에서 "실업자 백 만, 자영업자 폐업이 백 만이라는 말, 황교안 후보는 백 만밖에 모르는 듯 하다"며 "503호(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형 번호) 백(back)만 믿고 나온 건지"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시대가 바뀌고 대중의 생각이 바뀐 걸 모르시는 걸까?"라며 "물 빠진 줄 모르고 갯벌에서 퍼덕대는 짱뚱어가 떠오른다"고 밝혔다.

4선의 박영선 의원도 SNS에 "(최순실 씨가) '호가호위'하며 불법을 저지르는 동안 법무장관, 총리 하면서 눈감아 줬나"라며 "최순실을 몰랐다? 과연 그랬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3선의 김태년 의원도 "황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을 보고 있자니 공안검사들이 판쳤던 80년대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라며 "80년대 공안검사 기소장에나 나올 법한 말을 21세기에 제1야당 대표로 나서겠다는 사람의 입에서 듣게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권의 국정농단에 대해선 한마디 사죄도 안 한 사람이 이제 와서 '나라를 구하겠다'라니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국민이 황 전 총리에게 원하는 것은 정계 입문,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반성과 사죄"라고 강조했다.

3선의 이인영 의원도 SNS에 '황당하다', '교활하다', '안하무인이다'라며 황 전 총리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은 뒤, "민주화를 위해 땀 한 방울의 쥐꼬리만한 헌신도 없이 어디다 대고 386을 씹고 주사파로 거시기 하느냐"면서 "나는 다시 파시스트와 투쟁"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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