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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산·소비 완만 증가…설비투자도 부진 벗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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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정부 “생산·소비 완만 증가…설비투자도 부진 벗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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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가 완만히 증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수출과 건설투자의 조정국면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고 KBS 한국방송 장덕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최근 경제 동향' 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투자·소비·수출 활력 제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경기 반등 모멘텀을 조속히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11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한 달 전보다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증가했지만, 광공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생산은 광공업(전월비 △0.5%, 전년동월비 △0.3%)이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전월비 1.4%, 전년동월비 2.5%)이 증가한데 힘입어 전산업생산(전월비 0.4%, 전년동월비 1.2%)이 증가했다.

또, 지출은 소매판매(전월비 3.0%, 전년동월비 3.7%)와 설비투자(전월비 1.1%, 전년동월비 0.0%)가 증가했고, 건설투자(전월비 △1.8%, 전년동월비 △4.7%)는 줄었다.

수출은 세계경제 둔화와 반도체 단가 하락 등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중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지만 한 달 전보다 감소폭((11월 △14.4% → 12월 △5.2%)은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현재의 경기를 보여주는 11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했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0.4p 올랐다.

고용은 취업자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12월 취업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1만 6천명 증가했고, 고용률(15~64세)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다만, 산업별로 제조업(△1.5%)와 건설업(△2.8%), 도소매업(△9.4%), 연령별로는 40대(△12만8천명) 취업은 부진이 계속됐다.

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세 둔화,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상승폭이 확대돼,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석유류와 농산물 등을 빼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도 오름폭(0.6%→0.7%)이 커졌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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