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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리정, 2020년 ‘붉은 꽃’ 초대전 30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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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리정, 2020년 ‘붉은 꽃’ 초대전 30일까지 열려

 

사본 -2020 갤러리 미즈 전시회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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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강렬한 붉은 색채와 동화적인 감성, 독창적인 화풍으로 잘 알려진 중견화가 리정 작가 초대전이 8일부터 갤러리 미즈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안국동 SK 갤러리 미즈’(MIZ)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리정 작가가 오랫동안 화두를 삼아 온 시간의 연속성 붉은 꽃 연작이다.

 

2020년도 신년 화두는 지난해에 이어 신비로운 여인과 꽃, , 초식동물 등을 배경으로 작가의 감성과 자연을 통한 생명존엄, 평화공존에 대한 열망과 물질문명, 이기주의를 벗어난 순수한 꿈을 담았다.

 

시간의 연속성 붉은 꽃(The continuation of time Red flower) 연작은 자연 속에서 영원한 시간을 얻고자하는 간절한 열망에서 비롯되었다.

 

그녀의 작품은 품성이 유순한 초식 동물과 맹수 동물 등이 함께 표현되는데 이는 기원전 36000년 전이라는 연구가 나온 쇼베 동굴의 벽화에서 영감을 받게 된 것이다.

 

여기에 작가만의 신비롭고 자유로운 상상력, 붉고 푸른 계열의 강렬한 색채는 잠시 혼탁한 도심을 떠나 피정(避靜)하고자 하는 갤러리들의 순수한 마음과 맑은 영혼을 채색하는 통로가 된다.

 

리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을 전공하고 Stanford Certified Project Mannaser 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국내 및 미국, 일본 등에서 해외 전시를 꾸준히 해온 화단 중견 작가로 현재 미술 창작과 문학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건물 디자인 등에도 조예가 깊다.

 

서울시 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홍익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위원과 한국미술협회 기획 정책위원의 직책을 맡는 등 외연 활동도 활발하다.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보는아이들한국아트앤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각 언론 매체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충청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경기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경기 평화통일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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