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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수술마치고 영국 복귀 “자가 격리 대상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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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손흥민 수술마치고 영국 복귀 “자가 격리 대상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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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오른팔 골절 수술을 마친 손흥민이 치료를 마치고 영국으로 복귀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신수빈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언론에 알려진 바와는 달리 손흥민은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축구에 정통한 국내 한 축구 관계자는 2일 "손흥민이 지난 주말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오른팔 뼈 접합 수술을 받고 약 일주일간 국내에서 치료를 받았다.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 국내 언론에서 보도한 바와는 달리 손흥민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대구와 청도 지역에 머물렀던 입국자들에 한정되기 때문에 자가격리 대상에서 빠졌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 수비수와 크게 부딪혔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팔 골절을 당한 손흥민은 곧바로 귀국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의 회복에는 약 2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토트넘은 시즌 내 복귀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리그 7위까지 떨어졌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도 불투명해진 만큼 구단과 팬 모두 손흥민의 빠른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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