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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 추경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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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 추경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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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1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을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

3차 추경에는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하고 일자리 55만 개를 지원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고 KBS 한국방송 김수경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당정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당정은 아울러 주력사업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을 조성하는 데 추가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전국에 공공와이파이 4만1천곳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그린뉴딜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노후 공동건축물에 고효율단열제 환기시스템을 보강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기로 했다.

오늘 당정협의에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차 추경안과 관련해 "하반기 경기 보강 패키지 지원,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모두 계산한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가장 큰 추경"이라며 "수요일(3일)국무회의를 거친 후 4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추경안의 경우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3개월 내에 추경 금액의 75%가 집행되도록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 이른바 '문재인 뉴딜'은 대한민국의 세계 표준이 되는 경제정책"이라며 "뉴딜답게 추진하도록 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과감한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3차 추경과 관련해 "재정 투입을 신속히 해야 한다"며 "6월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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