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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결단할 때 결단하겠다”…윤석열 겨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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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추미애 장관 “결단할 때 결단하겠다”…윤석열 겨냥 ‘경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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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기자와 한 모 검사장의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수사 논란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안질의에 답했다.

앞서 이날 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긴급 소집된 이번 회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채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됐다며 KBS 한국방송 김수연 기자가 이 같이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추 장관은 '소회를 말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의 질문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지금까지 지켜봤는데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때 결단하겠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윤 총장은 수장으로서 그런 우려 때문에 '(사건에서) 손을 떼겠다', '부장 회의가 결정하고 부장회의의 지휘에 따르라'는 공문을 내려놓고 그 후 반대되는 결정을 자꾸 해가고 있다"며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 총장은 검언유착 의혹에 휩싸인 한 모 검사가 윤 총장의 측근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수사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대검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결정하면서, 전문수사자문단 관련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서울중앙지검과 갈등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추 장관은 이에 대해 "대검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서로 충돌하고 있어 국민의 불편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며 "우려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특임검사 임명과 관련해서는 "당장 조사가 덜 끝났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답변드리기는 어렵다"면서 "종합적으로 함께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특임검사 제도는 2010년 '스폰서 검사' 논란을 계기로 검찰이 스스로 내놓은 자체 개혁 방안이다. 검사의 범죄 혐의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됐다고 판단할 때 검찰총장이 지명할 수 있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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