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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9호포…아시아 최초 200홈런 2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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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추신수, 시즌 9호포…아시아 최초 200홈런 2개 남겨

홈런 치는 1번 타자, 텍사스 타선 이끌어
2015년,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히트 기록
2018년, 메이저리그 현역선수 최장인 52경기 연속 출루 새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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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홈런 치는 1번 타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한국시간으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으로 아시아 최초 200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신수빈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1로 뒤진 4회 에인절스 왼손 선발 투수 앤드루 히니에게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첫 타석에서 천적으로 불리는 왼손투수 히니에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4회에서 두 번 당하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타순이 한 바퀴 돌고 난 후 이날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시즌 9호 홈런으로 스코어는 다시 1대 1을 가르키며 히니의 3회 퍼펙트 행진을 깨버렸다.

추신수는 최근 9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정확하게는 1년 전, 끝내기 홈런으로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인 176개를 세웠다.

어느새 아시아 최초 메이저리그 200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일본의 마쓰이 히데키와 스즈키 이치로도 넘지 못했던 기록이며 추신수는 이제 기록의 사나이로 불린다.

201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엔 메이저리그 현역선수 최장인 52경기 연속 출루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9회에도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2루타를 치며 타점을 추가했다.

장타율 0.544, 출루율 0.389, 추신수는 홈런 치는 1번 타자로 텍사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최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36살 노장 추신수의 성장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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