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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투수’ 류현진 시즌 9승, 6월 첫 등판에서도 무실점 승리투수

기사입력 2019.06.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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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보도화면 캡처>

     

    '5월의 투수' 류현진이 6월 첫 등판에서도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며 시즌 9승과 함께 통산 49승을 달성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도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안타를 단 3개만 내줬고, 삼진은 2개를 잡았다. 땅볼로만 아웃카운트 15개를 채워 쾌투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현진은 3회 2번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부터 7회 첫 타자 다비드 페랄타까지 12타자를 연속으로 범타로 돌려세웠다.

    아울러 지난달 26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회 2실점 한 이래 해당 경기 4이닝과 5월 31일 뉴욕 메츠전 7⅔이닝을 합쳐 18⅔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타선이 터진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9대 0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7연승과 함께 9승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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