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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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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특검법’ 여야 공방 계…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합의 안 되면 28일 본회의 열어 특검법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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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한 '해병대원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국회 재표결에서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반드시 재의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오는 28일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결정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22일 당 중진회의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전원이 당론으로 우리 의사를 관철하는 행동을 하자"고 했다며 반대 당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또 모든 소속 의원을 개별 접촉하고 있다며 중진들도 적극적으로 나서 뜻을 모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수사의 공정성이 의심받을 때 예외적으로 도입하는 게 특검"이라며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를 중단하고 특검으로 가라고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을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국민의 뜻을 거부하면 무도한 정권의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재의결 동참을 촉구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69248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한 '해병대원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국회 재표결에서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반드시 재의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오는 28일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당 중진회의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전원이 당론으로 우리 의사를 관철하는 행동을 하자"고 했다며 반대 당론이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또 모든 소속 의원을 개별 접촉하고 있다며 중진들도 적극적으로 나서 뜻을 모으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수사의 공정성이 의심받을 때 예외적으로 도입하는 게 특검"이라며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를 중단하고 특검으로 가라고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을 촉구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국민의 뜻을 거부하면 무도한 정권의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재의결 동참을 촉구했습니다.고민정 최고위원은 특검 추천권이 야당에 있었던 사례와 수사 중에 특검이 도입된 사례를 들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위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서영교 최고위원은 특검 수사를 하면 대통령이 감옥에 가니 거부하는 게 아니냐고 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탄핵 열차가 시동을 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개혁신당은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재의결 동참을 촉구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가 안 되면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특검법을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상장 예정 주식 미리 싸게 사라…

금감원 "가짜 사이트 이용, 투자 사기 소비자 경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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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감독원이 '주의' 단계 소비자 경보를 내렸다.금감원이 소개한 사례를 보면, 사기 일당은 먼저 SNS나 문자메시지로 투자 사이트 주소를 무차별 발송했다.곧 상장될 주식을 할인가에 매도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다.여기에 속아 사이트 주소를 누르면 상장 예정이라는 기업의 홈페이지로 연결됐지만, 진짜와 비슷하게 만든 가짜였다.가짜 주주 명부까지 보여주며 투자금을 모은 뒤, 주식 상장 당일에 잠적했다.기관만 투자할 수 있는 사모펀드에 개인이 투자해 고수익을 내게 해준다고 속이는 경우도 있었다.역시 메시지를 대량 발송해 단체 채팅방 등으로 투자자를 유인했다.사모펀드 운용사 임직원 행세를 하며, 가짜 사이트와 앱을 통해 투자금을 가로챘다.이 과정에서 정부가 지정한 '밸류업 프로그램' 책임 운용사라며 투자자를 속이기도 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69259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곧 상장될 주식을 저가에 매수하라거나, 기관만 투자할 수 있는 펀드에 개인도 투자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진짜와 비슷한 가짜 투자 사이트까지 만들어 투자자를 속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감독원이 '주의' 단계 소비자 경보를 내렸습니다.금감원이 소개한 사례를 보면, 사기 일당은 먼저 SNS나 문자메시지로 투자 사이트 주소를 무차별 발송했습니다.곧 상장될 주식을 할인가에 매도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했습니다.여기에 속아 사이트 주소를 누르면 상장 예정이라는 기업의 홈페이지로 연결됐지만, 진짜와 비슷하게 만든 가짜였습니다.가짜 주주 명부까지 보여주며 투자금을 모은 뒤, 주식 상장 당일에 잠적했습니다.기관만 투자할 수 있는 사모펀드에 개인이 투자해 고수익을 내게 해준다고 속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역시 메시지를 대량 발송해 단체 채팅방 등으로 투자자를 유인했습니다.사모펀드 운용사 임직원 행세를 하며, 가짜 사이트와 앱을 통해 투자금을 가로챘습니다.이 과정에서 정부가 지정한 '밸류업 프로그램' 책임 운용사라며 투자자를 속이기도 했습니다.금감원은 공모주는 정해진 기간과 가격에만 매수 가능해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또 기관전용 사모펀드에 개인이 투자하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실제 업체명과 이름이 다른 통장은 사기일 가능성이 큰 만큼 절대 입금하지 말고, 문자 메시지 등으로 받은 인터넷 사이트에도 접속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KBS 뉴스 황경주입니다.영상편집:김철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

송 대표, 공소유지의 부적법성 따지며 직접 검찰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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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재차 보석을 신청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범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대표의 14차 공판기일을 열었다.송 대표 측은 이날 재판에서 지난 17일 보석신청서를 제출했다며,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앞서 송 대표는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같은 재판부에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지만, 지난 3월 29일 기각됐다.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 기간은 6개월로, 보석이 허가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송 대표는 7월 초 풀려나게 된다.송 대표는 이날 재판에서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과 관련해 공소유지의 부적법성을 따지며 직접 검찰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송 대표는 “개정 검찰청법은 수사 개시 검사는 공소제기를 못 하게 함으로써 검사의 권한 남용을 통제하고자 한다”며 “그런데 수사를 개시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검사들이 공판정에 나와 공소유지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검찰청법은 공소제기뿐 아니라 공소 유지도 하지 말라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반부패수사2부가 수사를 개시하고 구속기소했는데 수사 검사가 직접 공판에 참여하기에 무리한 위증교사나 증거 조작 논란이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입법 개정 사항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사건을 잘 아는 수사 검사가 공소 유지를 하는 것이 맞는다고 해서 공소유지는 제외된 것으로 입법 취지와 맞다”고 반박했다.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 6억 6천여 만원이 든 돈 봉투를 당 관계자에 살포하고, 외곽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총 7억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올해 1월 4일 구속기소됐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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