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KBS 보도 화면 캡처 1인당 국민소득(GNI) 3만 달러를 넘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과거 선진국들이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을 때보다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KBS 한국방송 임승창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현대경제연구원은 5일 발표한 '2019년 한국 경제 희망요인' 보고서에서 "한국의 현재 경제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높고 실업률은 낮다"며 "주력 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보고서는 인구가 5천만 명 이상이면서 GNI 3만 달러를 넘은 기존 '3050클럽...
KBS 보도 화면 캡처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故 김용균 씨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 측과 원청업체인 한국서부발전 사이의 협상이 타결됐다. 이와 함께 정부와 여당도 후속 대책을 발표하면서 김 씨의 장례가 사고 발생 약 두 달 만에 치러지게 됐다고 KBS 한국방송 황경주 기자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앞서 5일 오후 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 故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 한국서부발전과 4일 오전 9시부터 협상을 진행해 이날 오전 9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국무총리 비서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민간연구소의 경제분석 결과를 언급하며 "우리 경제가 좋은 편이라고 하더라도 만만찮은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한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유호윤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 총리는 5일 자신의 SNS에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한국 경제 희망요인' 보고서에 대한 기사 링크와 함께 "국민께서 흘리신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며 이같이 적었다.해당 보고서는 한국 경제 상황이 과거 선진국들이 1인당 국민소득(GNI) 3만 달러를 ...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가 "병역문제는 국민 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묵과하기 어렵다"면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병역문제를 거론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구경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회창 총재 두 아드님 병역 면제 의혹으로, 10년간 앞장서서 투쟁했으나 우린 대선에서 두 번이나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황 전 총리의 병역문제에 대한 언급을 "내부 총질 운운하는 비난은 가당치 않다"면서 "우리끼리는...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1년 문재인 정부의 경제 기조는 잘못된 정책에 대한 '땜질 경제'였다"며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땜질 경제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최광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토록 서툴고, 오만하고, 국민을 외면하는 정부는 본 적이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그러면서 "2018년 성장률은 6년 내 최저인 2.7%였고, 이마저도 정부의 투자와 소비에 의한 인위적 부...
KBS 보도 화면 캡처 설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KBS 한국방송 황경주 기자가 소개했다. 방송 5일 자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2∼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만 4천45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7천518가구)보다 약 1.6배 많다.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2만 4천78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나 늘어난 수준이다.수도권 예정 물량의 절반가량인 1만 2천452가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
KBS 보도 화면 캡처 부동산 시장 열풍이 급속히 식으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철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매수우위지수는 약 6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거래량을 따진 매매거래지수도 6년 반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KB부동산의 주간 주택시장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26.1로 집계됐다.매수우위지수가 그간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처럼 낮아진 것은 2013년 2월 셋째 주(25.3) 이후 약 5...
KBS 보도 화면 캡처 한미 양국이 그간 난항을 겪어오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입장 차를 좁혀, 다음주 최종 타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3일 자 김경진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외교 소식통은 한미 양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가닥을 잡았다고 이 같이 밝혔다.쟁점이던 방위비 분담금 액수와 관련해서는 10억 달러(1조 1,300억 원 가량)을 요구하던 미국이 한국 측 입장을 상당히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정 유효기간에 있어서...
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을 무효로 하면 엄청난 혼란이 오기 때문에 무효 주장은 하지 않겠다'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말에 대해 "차라리 '대선불복'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조태흠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홍 전 대표의 말은 대선불복인데 대선불복이라고 주장하지 않겠다는 말"이라며 "대부분 한국당 의원들의 본심을 너무도 잘 드러내는 말"이라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본인의 낙선이 여론조작으로 진행된 불법 때문이...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는 "여론조작으로 진행된 불법 대선의 무효를 주장하진 않지만 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석방은 할 때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방송 김빛이라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 글에서 "쿠데타로 집권했다고 재판을 받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박 전 대통령처럼 이렇게 오랫동안 구금하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불법 대선은 눈을 감고, 죄 없는 두 전직 대통령만 계속 탄압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