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국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KBS 한국방송 조태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과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대전 서구와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 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 피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이"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갈 것 같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강병수 기자가 전했다.■ 안민석 "정치 실종의 시기…윤 대통령 부부, 총선 지면 감옥 갈 것"방송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5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저도 비교적 정치를 오래 한 편이지만 요즘처럼 정치 실종의 시기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민주당 직회부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라는 악순환이 총선 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얘기...
[사진 = 광주광역시청]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강경파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근 ‘개딸’들로부터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 욕설 테러를 당하고 있다고 조선일보 주희연 기자가 전했다. 신문 5일 자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오는 6일 열리는 광주 비엔날레 개막식에 초청한 게 발단이 됐다. 그는 지난달 31일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후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님이 오시면 행사도 빛나고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강 시장의 요청에 김 여...
방송 보도에 따르면, FAS는 지난달 ‘세계 핵군사력 지위 지수’(Status of World Nuclear Forces)를 갱신해 발표하면서 북한의 핵탄두 추정치를 ‘20∼30기’에서 ‘30기 이상’으로 상향했다.연맹의 핵 정보 프로젝트 책임자 한스 크리스텐센은 RFA와의 인터뷰에서 “추정치는 확실하진 않지만, 우리는 북한이 조립한 탄두 30여 기와 이에 더해 핵분열 물질을 더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국방부가 지난 2월 발간한 ‘2022 국방백서’는 북한의 핵물질 보유량에 대해 “198...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여당인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했고, 야당은 "국민 무시" "민주주의 파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고 KBS 한국방송 추재훈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목적과 절차에서 모두 실패한 악법"이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당연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양곡관리법이 그렇게 좋은 개정안이라면 민주당은 과반의석을 차지하고도 왜 문재인 정권 때 통과시키지 않았느냐"며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일부 시중 은행이 자기들이 부담해야 할 각종 비용을, 대출 금리에 포함 시켜 받아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확인됐습니다.우리와 KB 은행 등이 이런 식으로 최근 5년간 4조 원 넘게 이자를 더 받았는데요.금융감독원은 강제로 환수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홍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각 은행이 정하는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됩니다.가산금리의 구체적인 내용은 그동안 공개되지...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KBS 한국방송 박민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4일 낮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이번 첫 거부권 행사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의 대통령 거부권이자 역대 67번째다.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양...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우리 정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있는 데 대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이 없다는 점을 정부가 명확히 밝혔음에도 일본 언론에 근거한 민주당의 거짓 선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신선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다르면 김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규탄대회를 열고 난데없이 삭발식을 하더니 급기야 후쿠시마를 방문하겠다는 소식까지 들린다. 가관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미정상회담에서 정식 의제로 끌어올려 미국의 전향적 입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지윤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3일 제주 4·3 기념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가 원전 오염수로 가장 먼저 심각하게 훼손될 위기에 처했는데도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문제를 사실상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내부 손상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오염수 투기로 우리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4월 임시국회가 오늘(3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는데요.대일 외교와 특검 등 이견이 큰 쟁점들이 산적해 있고 양곡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예상돼 여야의 '강 대 강'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오늘(3일) 정치·외교 분야 대정부 질문 최대 쟁점,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로 예상됩니다.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국정조사와 후쿠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