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기소가 이미 정해진 일이었다며,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 위에 누구도 군림할 수 없다며, 이 대표가 계속 대표직을 수행할 수 없는 거 아니냐고 직격했습니다. 보도에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기소가 '이미 답이 정해진 일'이었다고 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큰 결단, 양보를 했는데 국민들에게 받아지려면 피해자나 유족들과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2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황현택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의장은 이어 “우리가 선제적으로 양보했으면 일본도 양보를 해야 한다”며 특히 “과거사에 대한 분명한 사과 의사 표시가 다른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기시다 총리의 의견으로 나와야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민주당은 '굴욕외교'라고 비판을 이어가면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망국적 선전·선동을 그만두라고 맞받았습니다.국회에 나온 박진 장관은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내용의 일본 외무상 발언에 항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민주당이 강제동원 해법과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박홍근/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신을사조약에 버금...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국민의힘이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을 350명까지 늘리는 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진행 중인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변수가 생긴 건데요.민주당은 제대로 논의도 없이 대일 굴욕 외교를 덮기 위해 국면 전환용 반대에 나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지난주, 여야가 모두 참여한 국회 정개특위 소위는 전원위원회 토론에 부칠...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대통령실은 정상회담에서 독도나 위안부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고 거듭 부인하면서 일본 언론들이 회담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며, 유감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수산물 수입 규제 문제에 대해선 두 정상의 대화 내용은 비공개라면서도, 안전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대통령실이 일본 언론에 공식 유감을 밝혔습니다."근거도 없이 일단 내지르고, 사실이...
국민의힘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 개편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원 정수를 절대 증원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박경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 숫자가 늘어날 바에 안건으로 상정할 가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선거제 개편의 근본 취지는 민주당이 앞장서서 비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국적 불명, 정체 불명의 제도를 정상 제도로 바꿔놓자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4년 전 여야 합의 없이 민주당이 완력을 동원해 ...
더불어민주당은 한일 정상회담을 “망국적 야합”이라며 책임을 묻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임종빈 기자가 전했다.■ 이재명 “망국적 야합에 엄중 책임 묻겠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 진상을 밝히기 위해 국회가 강력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망국적 야합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어 “대체 정상 간에 무슨 대화를 했느냐, 어떤 의제를 놓고 회담을 했느냐를 가지고 또 논란이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논란이 된 정부의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69시간이라는 극단적이고, 일어날 수 없는 프레임이 씌워져 진의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박민철 기자가 전했다.■김대기 "주 69시간, 극단적 프레임 씌워져"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비서실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지난주 근로시간 유연화로 갈등이 있었는데, 연장근로시...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9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북한이 오늘(19일) 또다시 미사일을 동해로 쐈습니다.이번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입니다.한일 정상회담이 있었던 지난 목요일에 미사일을 쏜 이후 사흘 만에 다시 발사한 겁니다.한국과 미국의 연합연습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북한이 반발 성격의 무력시위를 잇따라 하고 있습니다.오늘 첫 소식은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이번에는 단거리...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한일 정상회담의 파장은 여전합니다.대통령실은 큰 성공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고, 정부와 여당도 홍보전에 나섰습니다.야당은 굴종외교를 가릴 수 없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이 내용은 박민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윤석열 대통령의 귀국 뒤 대통령실은 어제(18일) 보도자료에 이어 오늘(19일) 대변인 브리핑 등 이틀 연속 여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