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안녕하십니까.한일 정상이 12년 만에 마주 앉았습니다.두 나라 관계 개선에 뜻을 같이 했지만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는 없었습니다.오늘(16일) 9시 뉴스에서는 정상회담 결과 자세히 분석하고, 남은 숙제도 짚어보겠습니다.먼저 오늘 회담 내용 우한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환한 표정으로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두 정상이 단상에 함께 올랐고 양국 국...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보완 지시를 내렸습니다.연장 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건데요.야당은 "정부·여당의 난맥상이 총체적 난국 수준"이라며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윤석열 대통령이 논란이 된 '주 최대 69시간 개편안'에 대해 보완을 지시했습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포함된 이른바 ‘수박 7적(賊)’ 포스터를 제작하고 유포한 인물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 최유경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16일 ‘민주당 소속 인사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강력 대응’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재명 대표의 극렬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 일부는 ‘수박(민주당 내 보수 인사) 7적 처단하자’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공유하고 있다. 여기에...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근로 시간 개편안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여론을 먼저 듣고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여당에서도 혼선을 빚은 데 대해 유감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강병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주 최대 69시간 개편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검토 지시 다음 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자청했습니다.MZ 세대와 노조 미가입 근로자를 '노동 약자...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지구를 수도권에 만들겠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또 배터리와 로봇 같은 첨단 산업단지 14곳도 조성한다는데, 먼저 박민철 기자가 설명드립니다. [리포트]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전쟁터'란 말로 세계의 첨단산업 경쟁을 표현했습니다.단순한 산업이 아닌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라는 겁니다.["첨단 산업은 핵심 성장 엔진이자 안보·전략자산이...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취임하고 처음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습니다.하지만, 동시에 여야는 한일 정상회담을 놓고 조공외교다, 반일 선동이다...서로 날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취임 인사차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았습니다.대선 당시 설전을 주고받았지만, 민생을 위해 협력할 건 협력하자며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김기현/국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나라 안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해법과 일본과의 외교 방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이어서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굴욕 해법 철회하라!"]진보진영 시민사회 단체들이 개최한 합동 기자회견, 한일정상회담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당당히 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 최대 69시간’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정영훈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장관은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근로시간 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 앞서 “입법예고 기간 40일은 다양한 의견을 더 듣는 기간이고 미비한 사항이나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은 “대통령이 늘 강조하는 게 노동자의 건강”이라면서 구체적인 수정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을 다 들어봐야 얘기할 수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보완 검토를 지시한 데 대해 “전 정부의 주52시간제 지우기에 혈안이 돼 국민을 과로 사회로 내몰 때는 언제고 지금도 제대로 못 쉰다는 직장인과 젊은층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자 대통령이 정책 취지가 제대로 전달 안됐다고 한다”고 비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충분한 공론화 없이 만5세 초등학교 입학을 추진했다가 국민 반발에 부딪쳐 철회한 것도 모자라 부총리까지 사퇴한 것을 잊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고 KB...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바쁠 때 몰아서 일하고, 한 번에 푹 쉬자는 것이 얼마전 정부가 내놓은 근로시간 개편안입니다.일하는 시간을일주일에 최대 예순 아홉 시간까지 허용하자는 건데 오늘(14일) 윤석열 대통령이이걸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그동안 반발과 우려가 컸는데 아예 없던 일로 하는 것까지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먼저,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고용노동부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