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영등포를 찾아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과 함께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공천관리위원회가 9곳의 지역구 후보를 추가로 확정하면서 이제 국민의힘 공천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 등 9곳의 후보를 추가로 확정했다.경선 빅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누르고 공천장을 따냈다.하 의원은 믿을 수 없는 결과라며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3인 체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권 2년의 민생 경제 파탄, 민주주의 붕괴, 평화 실종을 심판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이해찬 전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선거에 절박하게 임해야 한다"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민주당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 수사 대상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전지예 청년겨레하나 대표를 확정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례 1번 후보가 한미연합훈련 반대와 주한 미군 철수를 외치던 단체의 대표 출신”이라며 비판했다고KBS 한국방송 이현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1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비례 1번이라는 것은 그 정치 세력의 방향성, 그리고 정책과 공약을 보여주는 어떤 상징과 같은 존재”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묻고...
4.10 총선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등 530명이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331명으로 62%를 차지했고, 여성은 199명으로 37% 정도다.공천 신청자 중에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국민의힘 영입 인재 등이 포함됐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4.10일 심판의 날을 향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전환 (여부가) 이번 총선에 달려 있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잃어버린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진선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0일 SNS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입틀막’한 윤석열 정권 2년의 적나라한 민주주의 성적표가 공개됐다”며 이 같이 적었다.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지난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을 ‘민주화에서 독재화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국가’로 꼽았던 내용을 인용한 거로 보인다.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서 시민들을 만나던 중 부적절한 표현을 했단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발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서 시민들을 만나던 중 나왔다.한 식당에 들어가 1번을 뽑아 달라던 이 대표가 돌연 "'2찍' 아니겠지"라는 말을 내뱉은 것이다. '2찍'은 지난 대선에서 기호 2번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주로 국민의힘 지지자를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정치권은 일제히 이 대표의 발언을 비판했다.파문이 확산하자 이 대표는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를 겨냥해 “총선 국면에서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대표의 가벼운 입”이라고 지적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민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호준석 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연일 끊이질 않는 민주당 내 공천 논란에 쏠린 국민 시선을 국민의힘을 향해 돌리려던 이 대표가 거듭된 허위 사실을 내뱉으며 3중 고발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호 대변인은 이어 “이 대표를 조선 정조대왕에게 견주고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치켜세우는 달콤한 말의 향연이 난무하는 친명 인사만 주위에 있으니 현실을 직시하기 어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서대문갑에서 경선할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는데, 그런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명단이 뒤집혔다.탈락했던 '대장동 변호사'가 다시 후보에 오르면서 '친명 특혜'가 아니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른바 '대국민 오디션'으로 서울 서대문갑에 청년 후보를 뽑겠다고 한 더불어민주당.지난 7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3명의 최종 후보가 추려졌는데 성치훈 전 행정관이 하루 만에 돌연 후보에서 탈락됐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9415 (위 링크...
집단 사직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을 작성해 유포한다는 인터넷 글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의사단체는 허위 문건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을 색출하려 하거나 협박한다거나 의료 현장을 지킨 전공의들을 색출한다는 의혹 등이 잇따르자 정부가 철저한 조사와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을 색출하려 하거나 협박한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자, 정부가 엄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전공의 협박, 색출 관련 인터넷 게시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위중한 행위자는...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16년 만에 전국 이백 쉰 네 곳의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낼 전망이다.국민의힘 공관위가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박일호 전 밀양시장의 공천을 취소했다. 대신 양자 경선에서 졌던 박상웅 전 인수위 자문위원을 추천했다. 현재 국민의힘은 국민추천제 5곳을 제외하고 4곳의 공천 심사만 남겨둔 상태다.약세 지역인 호남을 포함해 전국 254개 모든 지역구에 무리 없이 후보를 낼 걸로 보인다.2008년 총선 이후 16년 만의 일로 당시 과반에 성공하면서도 호남에선 한 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