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비명계 박광온, 강병원, 윤영찬 등 대거 경선 탈락 친명 김의겸 경선 탈락, 비명 박용진은 결선 투표 6일밤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4,5,6차 경선에서 비명계 후보들이 대거 탈락했다.공천에서 일찌감치 배제된 친명 좌장 홍영표 의원은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다.민주당 4,5,6차 경선은 친명계 후보들의 압승이었다. 박광온, 강병원, 윤영찬, 김한정 등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계 후보...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TV 토론은 유권자를 위한 양당 대표의 당연한 책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TV 토론에 응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이 대표는 여야 대표 간 TV 토론이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이제 와서야 국민이 두려운 것인가. 이 대표의 침묵과 회피를 보고 있자니 뭔가 켕기는 것이 많은가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4년간의 정책·입법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중진'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다. 어떤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대국민 선전 포고”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한다",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와 이재명 당 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거대 양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에 관해 “채용 비리 의혹이 있는 후보를 영입해 공천한다”, “‘돈 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 추천한다”며 거세게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추재훈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극단적 사례가 바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라며 “김영주 의원은 민주당과 국민들이 혐오해 마지 않는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 소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이 대표는 “민주당이 시스템에 의해 걸러낸, 채용...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두고 “김혜경 사법리스크에 대비한 공천”, “사천을 넘어 이재명, 명천”이라고 맹공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숙 기자가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여성 몫으로 이재명 대선후보 시절 김혜경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을 전략 공천해 현역 의원인 서동용 의원이 경선 배제됐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전략공천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의원이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또한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뒤 탈당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입당 환영식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듯, 정치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공천 배제된 친문계 대표 주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SNS를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향후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지만 당장 탈당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이낙연 대표 "홍영표, 설훈 의원과도 통화"..임종석 전 실장까지 합류 시 공천 반발 의원들이 집단 또는 연쇄 탈당할 경우 민주당엔 타격 불가피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만났다. 임 전 실장은 지도부가 공천 배제 재고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했었는데 현재 거취를 놓고 숙고 중이다.이낙연 대표는 홍영표, 설훈 의원과도 3일 통화하며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앞서 탈당한 설훈 의원은 탈당 의원들이 투표 상위 기호를 받으려면 새로운미래 측과 ...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했다. 하위 20% 통보에 반발해 "모멸감을 느낀다"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만남 이틀 만에 국민의힘 입당을 선택했다. 김 부의장은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여의도정치를 바꿔 보자는 한 위원장 주장에 십분 공감했다"고 밝혔다.김 부의장은 현 지역구인 영등포갑 단수공천이 유력한 상황이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4072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
여야의 공천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2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단수 공천했고, 영남권 경선에서 현역 의원 3명이 무더기로 탈락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곳의 단수추천 후보와 6곳의 경선 후보도 발표했는데, 현역 중에선 유의동·이양수·한무경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경남 창원의창에서는 원외후보 2명이 경선에 오르면서 5선 김영선 의원이 공천 배제를 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하면서 원희룡 전 장관과의 본선 '빅매치'가 확정됐다. ...
윤석열 대통령은 3.1 운동의 정신이 '자유'에 있다고 강조했다.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삼일 운동의 뿌리에는 자유가 있었다면서 선조들의 독립운동은 자유 통일로 완성된다고 말했다. 왕정 복원이 아닌 모두가 자유로운 새로운 나라를 꿈꿨다며, 어느 역사에서도 보기 힘든 미래지향적 독립 투쟁이라고 밝혔다.또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에서 무장투쟁과 함께 외교와 교육 등 모든 독립운동이 합당한 역사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