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노웅래 의원, 컷오프에 반발해 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틀째 단식농성 이재명 대표 "노 의원에 양해, 공천 과정에 여러 혼란들 발생" 정면 돌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표, 노웅래 의원 둘 다 감옥에 가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공천 탈락에 반발하면서 이틀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는 판단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라면서 공관위 결정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노웅래 의원 둘 다 감옥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국민의힘이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 회장을 전략공천하면서 이 지역 현역인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맞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 출신 '운동권 대부'로 통했지만 전향한 후에는 운동권 기득권 세력화를 줄곧 비판해 왔다.함 회장은 "정청래 의원의 막말과 음모론, 저질 공세는 민주화 운동에 자부심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모욕"이라며 KBS에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또 이재명 대표의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들이 잇따라 공천 심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방탄 국회용이라고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발표한 단수공천 지역은 12곳으로 서울 영등포을 김민석, 중랑을 박홍근 등 '친명계' 현역 의원들이 다수 포함됐다.친문계에선 윤건영 의원이 서울 구로을 단수공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충북 청주상당 지역구 경선으로 결과가 엇갈렸다.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여론조사업체 선정을 놓고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이 23일 발표한 단수공천 지역은 12곳으로 서울 영등포을 김민석, 중랑을 박홍근 등 '친명계' ...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현역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면서 탈당 선언에 단식투쟁까지 벌이고 있다.이와 함께 권노갑, 정대철, 이강철 등 민주당 원로들까지 입장문을 내고 공천이 당 대표의 사적 목적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됐다"며 "이재명 대표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제3지대 신당들은 공천 탈락이 유력한 의원들과 물밑 접촉을 이어가며 세불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잡음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집단 탈당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s:/...
열 네 번째 민생토론회 "원전이 없으면 첨단 산업 발전도 불가능" 이념에 매몰된 비과학적 국정운영이 세계 인류의 원전 기술을 사장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산업 중심지 경남 창원을 찾아 “원전 산업의 정상화를 넘어서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정새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2일 경상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2000년 입원 환자 수는 320만 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920만 명으로 늘었다”며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정새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총리는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질의를 받고 “환자가 늘어나는데도 의대 정원은 그대로”라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또 “1998년 이후 27년째 의대 정원은 단 한 명도 늘리지 못했고 오히려 2006년 351명을 줄인 뒤 19년간 동결된 상태”라며 “현재 ...
여야가 22대 총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과 관련해 민주당이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이른바 '쌍특검법'을 재표결에 부치겠다며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앵커 여야가 22대 총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과 관련해 민주당이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이른바 '쌍특검법'을 재표결에 부치겠...
더불어민주당 원로들이 당내 공천 갈등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는 일련의 사태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성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권노갑 상임고문,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강창일 전 주일대사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오랜 기간 이 당을 지켜온 우리는 이제라도 당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충정에서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 공천 행태가 민주적 절차와는 전혀 동떨어지고, 당 대표의 사적 목적을...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공천척살'·'비명횡사' 등의 거친 말이 오늘도 터져 나온 가운데 당 원로들까지 나서 "시스템 공천 원칙이 훼손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개혁신당과 갈라선 새로운미래측은 공천에 반발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합류를 권하고 있어, 비명계 집단 탈당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
국민의힘 공천이 진행되면서 탈락한 일부 예비 후보들이 무소속 연대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강력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다 현역 의원 컷오프 발표까지 임박해지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단수 공천에 밀려 경선조차 하지 못하게 된 부산의 한 후보자는 영남의 낙천자들 대부분이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무소속 연대 가능성까지 언급했다.공천을 신청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 102명 가운데 공천이 확정된 의원은 40명, 아직까지 지역구 현역 의원 컷오프는 나오지 않았다. https://news.kb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