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윤석열·이재명 지지율 동반하락…이낙연 전주比 4%p 상승 (7월15일, 뉴시스)윤석열 27.8% 이재명 26.4% ‘접전’…이낙연 15.6% (7월15일, 국민일보)이낙연 43.7% 윤석열 41.2%…양자대결서 처음 尹 앞섰다 (7월13일, 중앙일보)최근 이런 제목의 기사들, 인터넷 포털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대선 후보들에 대한 민심을 살펴본다는 여론조사 기사입니다. 내년 3월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 앞두고 하루가 머다하고 쏟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여론조사 기사들, ...
앞으로 변호사는 세무사의 핵심 업무인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을 할 수 없게 하는 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강푸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변호사는 세무대리 업무를 하더라도,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두 가지 업무는 할 수 없다.이는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 부여하던 조항을 폐지한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본 헌법재판소 결정과 같은 맥락으로,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명숙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 수사과정에서 불법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며, 법무부가 부끄럼도 모르고 ‘한명숙 구하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해당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발표한 합동 감찰 결과를 두고, 민주당에서 공세가 이어지자 직접 입을 열어 반박하는 모양새다.방송 강푸른 기자의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어제(15일) 밤 SNS에 글을 올리고, “한명숙 불법정치자금 수수사건에 관련된 법무부의 발표를 봤다”면서, 대법원도 당시 수사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유죄...
정부가 지난해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을 맞아 2025년까지 220조 원을 투입해 일자리 250만 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담은 '한국판 뉴딜 2.0 계획'을 발표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수연 기자가 전했다. 이는 1년 전보다 총사업비 규모는 60조 원, 일자리 개수는 60만 개 확대된 규모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2.0 전략 회의에서 " 지난 1년이 뉴딜의 기반을 다지는 단계였다면, 올해부터는 대내외적 요구를 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대변인으로 일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여권 인사로부터 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여된 사람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강병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측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아직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나, 사실이라면 헌법 가치를 무너뜨리는 공작정치이자 수사권을 이용한 선거 개입·사법 거래”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 측은 이어 “윤석열 정치선언 당일인 6월 29일에 구체적인 수사내용이 언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어제(12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사실상 번복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합의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합의했다는 건 팩트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전국민 재난지원 합의 팩트 아냐…당 입장 변화 없어”김 원내대표는 특히, “당의 입장은 달라진 게 없다”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입당) 여부나 시기를 좀 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정성호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12일 대전 현충원에서 부친 고(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삼우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치는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일정 등을 묻자 “정치를 막 시작하겠다고 결심한 뒤 장례를 치른 상황이라 구체적 일정은 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충분히 준비된 다음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서운하실지 몰라도, 이번 4차 대확산을 두고 많은 분들이 ‘대통령의 저주’라고 한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안 대표는 12일 당 최고위회의에서 “이제까지 4차례의 대유행 직전에는 반드시 문 대통령의 코로나19 종식 예언이나 K방역 자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월드컵에서 펠레의 예언이 언제나 반대로 이뤄진, ‘펠레의 저주’에 빗댄 발언이다.그러면서 “대통령이 자화자찬 말씀을 할 때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매번 이어진다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결과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기호순)가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양승조, 최문순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상위 6명에 오르지 못해 탈락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송락규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대선 후보 선출 예비경선 개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이날 11일오후 3시까지 사흘간 예비경선 후보자 중 상위 6명을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
여야 대선 주자들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2차 추경과 관련해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초점을 맞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KBS 한국방송 송락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정세균 대선경선 후보는 1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재난 지원의 제1원칙은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라며 “직접적 피해로 당장 생계에 고통을 겪고 있는 60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 460만 사각지대 국민들께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내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와 관련해 “국민께 꼭 맞는 새로운 발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