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처음으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코로나19 등 나라 안팎의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이 담겼습니다.장성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각 군을 대표하는 참전 용사들...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유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25일 일선 검찰청 차장과 부장급인 고검 검사급 652명과 평검사 10명 등 모두 662명을 승진·전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9월 정기 인사 이후 10개월만에 실시하는 고검검사급 인사로, 인권보호부 신설 등 검찰 직제개편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다. 관심을 모았던 이른바 ‘권력 사건’ 수사 검사들은 대거 교체됐다.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은 대구지검 형...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24일, 6.25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국방·안보전문가 자문회의에서송영길 대표와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황인권 전 제2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차원의 국방·안보 전문가 자문회의는 국가 안보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국방·안보 관련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한미정상회담의 안보국방 분야 성과를 논의하고, 당 국방·안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특히 '성추행...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과 관련해,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한 데 대해 “가장 아마추어스러운 공격”이라고 말했다고KBS 한국방송 정성호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23일 제주 ‘더큰내일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윤 전 총장이 불법사찰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은 들어본 바가 없다”며 홍 의원을 정면 겨냥했다.앞서 홍 의원은 이날 23일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사찰을 늘 했던 분이 불법사찰 운운으로 검증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사찰을 늘 했던 분이 불법사찰 운운으로 검증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안다영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2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검찰총장은 대검 범정과(범죄정보과)를 통해 늘 범죄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찰을 하는 게 그 직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 전 총장은22일 자신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 논란에 대해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밝혔다.홍...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은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조국 전 장관 수사보다 더 심하게 국민적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노윤정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송 대표는 23일 아침 TBS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X파일’이 직접 만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면서 “(내가 말한 것은) 검증 자료를 쌓고 있다는 얘기였고, 나름대로 쭉 정리를 해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검찰총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자료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이른바 'X파일' 논란에 무대응하겠다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태도가 바뀌었습니다.'정치공작', '불법사찰' 이란 강경한 표현까지 쓰며 여권을 겨냥했는데요.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대응에 신중한 입장이고, 민주당은 정치공작 의혹을 일축했습니다.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이른바 'X파일' 논란에 무대응 입장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윤석열 전 총장은 강경 대응으로 선회했습니다.입장문에서, X파일을...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민주당이 대선 경선 일정을 연기할 지 말지 여부를 오늘(22일)도 결론내지 못했습니다.25일 다시 논의해 결론낸다는 계획인데, 당내 대선 주자 간의 정면 충돌은 피했지만, 갈등의 시간은 더 이어지게 됐습니다.노태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오전 의원총회에 이어 오후 최고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명단에 오른 비례대표 윤미향, 양이원영 의원을 제명 조치했다. 민주당은22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이 같이 의결했다. 윤미향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으로, 양이원영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각각 권익위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가 탈당을 권유한 의원 12명 가운데 5명이 탈당계를 제출하고 2명이 출당 조치돼 모두 7명이 당을 떠났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 회자되는'젊은 정치 돌풍'이 청와대에도 불어닥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청년비서관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각각 내정했다.또한 교육비서관에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발탁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경진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정무비서관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사법시험(41회)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박성민 청년비서관은 1996년생, 올해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