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앵커 더불어민주당에선 평가 하위 20% 현역 의원에 대한 개별 통보가 임박하면서 공천 갈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조국 전 법무장관에 대해 민주당은 선거 연대 문제에 대해선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김진호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평가 하위 20% 현역 의원에 대한 개별 통보가 임박하면서 공천 갈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일부 전·현직 의원들과 사실상 불출마를 직접 논의한 것으...
민주당과 소수 야당, 시민사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연합 비례 정당 구성을 추진 중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장관이 추진하는 신당은 선거 연합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성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은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다.박 의원은 이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을 되살리려면 이에 동의하는 정당과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조 전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총선이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뿐만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갈등을 이용하는 정치가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제 힘은 미약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어 총선 출마 방식에 대해선 "정당을 만들고 나서 함께 하는...
(한국방송신문기자단) 김대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대규모 출산지원금 지급 등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격려와 함께 응원을 보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최근 부영그룹, 유한양행, 금호석유화학그룹, 포스코 등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출산·육아 지원금으로 파격적인 저출산 지원금 등을 지급한...
총선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국민의힘은 내일 13일부터 닷새간 공천 면접에 들어가고, 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결과가 곧 통보된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다시 꺼냈고국민의힘은 운동권 세력을 퇴출시켜 입법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반박했다.여야는 제3지대의 '개혁신당'이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어느 지역에 후보를 낼지가 관심"이라고 했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당 입장에선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https://news...
정부부처 간 상호 이해가 필요하거나 전문성을 공유, 활용할 수 있는 국‧과장급 직위를 중심으로 인사교류가 시행된다고 KBS 한국방송 이현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부처 간 '전략적 인사교류' 24개 직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의 국토정책관과 환경부의 자연보전국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 직위를 교류하는 식이다.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정책관과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국장 직위 등 모두 24개 직위...
북한이 우리 수도권을 겨냥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240mm 신형 방사포탄의 유도화에 성공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사격시험을 진행해 우월성을 검증했다고 밝히고, "240mm 조종방사포탄과 탄도 조종 체계 개발은 군대의 방사포 역량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240㎜ 방사포의 전략적 가치와 효용성이 재평가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이런 보도는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기존 주요 무기의 하나인 240㎜ 방사포탄의 성능을 개량했다는 의미로 ...
이른바 제3지대 통합정당.당명은 개혁신당으로 정했다. 개혁신당 측은 이번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받을 수 있을 거로 보고 있다.설 연휴 뒤 통합 '개혁신당' 출범이 예고된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견제의 목소리가 나왔다.국민의힘에선 "의도에 순수성이 있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온갖 세력이 잡탕밥을 만든 개혁신당은 '페미(니즘) 친문 좌파 정당'이 됐다"는 비판이 나왔고, 민주당에선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한 탈당파 의...
여야가 제3지대 통합 신당인 '개혁신당'을 향해 일제히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영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예령 대변인 10일 논평을 통해 "의도에 순수성이 있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굉장히 다른 분들이 모여서 만든 당"이라고 말했다.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온갖 세력이 잡탕밥을 만든 개혁신당은 '페미(니즘) 친문 좌파 정당'이 됐다"고 말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정치인은 지지자를 속이면 안 된다. 방송에서 자강을 외치고...
제3지대 ‘빅텐트’ 통합정당인 개혁신당의 이준석 공동대표는 “다음 주까지 의석수가 6∼7석까지 늘어날 계획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영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일 MBN 뉴스에 출연해 “3월 중순쯤 기호 확정 시기가 되면 우리가 교섭단체에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기호 3번, 비례에서도 투표용지에 세 번째로 등장하게 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개혁신당은 제3지대 4개 세력의 합당으로, 김종민·이원욱·조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