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가족처럼 국민들의 안전을 챙긴 공직자들이 있어 설 연휴가 좀 더 안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황현택 기자가 전했다. 방송 6일 자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모두에게 감사드리면서, 행복한 명절이 행복한 일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에 확산을 막아내 다행"이라며 "설을 반납하다시피 하고 1천300만 마리가 넘는 소...
KBS 보도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청와대에서 수석급 이상 참모진에게 세배를 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황현택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점심으로는 김정숙 여사가 평양식 온반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김 여사는 "설에는 떡국을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북한에서는 온반도 많이 먹는다"라며 "따뜻한 음식인데, 평양에서 오실 손님도 생각해 온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앞서 연휴 첫날인 2일 오전 경남 양산 자택으로 출...
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오는 27일과 28일로 확정된 것을 일제히 환영하며 이번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내놨다.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가져오지 못한 채 대북 제재를 해제하거나 종전선언을 합의해줄 경우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최형원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을 ...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나서는 일부 당 대표 후보들이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경선 룰과 관련해 "룰미팅도, 토론회도 없는 반민주적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당 당권 주자인 심재철·정우택·주호영·안상수 의원은 오늘(6일) 공동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토론회 한번 없이 컷오프하겠다는 것은 그저 후보자의 일방적인 연설만 듣고 결정하라는 것"이라며, "후보들과 룰미팅 한번 없이 어떻게 일방적으로 멋대로 결정하느냐"고 비판했다.이들은...
KBS 보도 화면 캡처 靑 “2차 북미회담청와대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리게 될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북미) 두 정상이 더욱 실질적이고 진전된 발걸음을 내디뎌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황현택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청와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은 이미 싱가포르에서 70년 적대의 역사를 씻어내는 첫발을 뗀 바 있다"면서 환영의 뜻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베트남은 미국과 총칼을 겨눈 사이지만 이제 친구가 됐다"면서 ...
사진 =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 1심 재판 결과를 비판한 데 대해 "연휴 내내 김경수 구하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면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가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안다영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대선을 다시 치르자거나 언제 대선 불복이라고 했나, 저희가 얘기하는 것은 단지 진실을 좀 알자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김정숙 여사께서는 '경인선에 가자'...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경제가 어렵고 걱정된다"는 설 민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6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하소연만 들릴 뿐 형편이 나아졌다는 목소리를 찾을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나아지기보다는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으로 가득하다"고 설 민심을 전했다.이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경제를 망친 것에도 화가 나지만 더 절망적인 건 그런데도 맞게 가고 있다며 ...
KBS 보도 화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이번 달 27~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서지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미 연방의회에서 열린 신년 국정연설에서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역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정은과의 관계는 좋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사진=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핵 리스트 신고를 비롯해 검증 문제에 이르기까지 큰 그림의 비핵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안다영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2차 미북회담이 우리가 희망하고, 생각하는 결과, 진정한 평화를 가져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미북회담 실무회담이 오늘 평양에서 열리게 되는데 미북회담이 잘못된 이벤트로 이어져...
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2월 임시국회 개회가 불투명한 것은 민생을 볼모로 한 자유한국당의 보이콧 때문이라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최형원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의 현재 기조대로라면 전당대회가 끝나기 전에 국회로 돌아올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며 "한국당이 당내 경쟁에만 몰두하느라 민생을 팽개치고 있다"고 말했다.윤 사무총장은 "유치원3법과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 결정 절차 개선을 법제화하는 문제 등 민생과 관련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