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외국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이수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는 미국에서 입국한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 오늘(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촌1동에 사는 이 외국인은 50대 남성으로, 이달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어제(22일)부터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보였다.서대문구에서도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가 두 명 늘어났다.서대문구 신촌동에 사는 호주 국적의 20살 남성으로, 이달 21...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나 일거리가 끊긴 청년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 청년 긴급지원 사업'을 벌인다는 KBS 한국방송 이철호 기자의 보도다.방송 12일 자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기존의 단기근로직(아르바이트·시간제·일용직)을 비자발적으로 그만두게 된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만19∼34세)에게 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2개월간 지급하기로 했다.올해 1월 20일부터 3월 20일 사이에 실직한 경우가 대상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9∼20일이지만 지원 규...
[사진 설명. 우리 전통 한지(韓紙) 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노력하고있는 김징태 한문화재단 우리나누리 이사장은 지난 6일코로나19로어려움을 겪고 있는대구·경북지역에 써달라며한지(韓紙) 마스크 6천 매를 서울 정락교회측에 전달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김징태 한문화재단 우리나누리 이사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자연 담은 한지(韓紙) 마스크' 6천 장을 대구·경북 지역에 기증했다. 김징태 이사장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정락교회(...
정부가 고양 창릉·탄현 등 2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의 지구지정이 완료됐다고 KBS 한국방송 신지수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는 계획상 4만여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면적으로 특히 판교의 2배가 넘는 130만㎡ 규모의 자족용지가 들어서고 전체 사업비의 20%를 고양선 전철 등 교통대책에 투자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조류 인플루엔자 연구시설에 음압형 부검시설을 구축했습니다.신속한 진단으로 향후 AI 방역활동에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지난해말 준공된 음압형 부검실입니다.AI 감염이 의심되는 동물 사체에 대한 부검과 검사를 위한 시설입니다.시설 전체가 음압형으로 시공돼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을...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을 제공한다고 KBS 한국방송 천효전 기자가 전했다.방송 24일 자 보도에 따르면 유치원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에 따라 돌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유치원에서 방과 후 과정 운영이 어려우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아이 돌봄서비스'(www.idolbom.go.kr)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기존에 돌봄교실 이용을 신청하지 않았던 학생이나 아직 ...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는 불법 영업이 아니라는 최근 법원 판결에 대해, 개인택시 기사들이 검찰의 항소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김채린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개인택시조합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개인택시 기사 30여 명이 참석했다.조합 측은 "법원의 타다 무죄 판결은 여객운수산업의 질서를 고려하지 않은 편협한 판단"이라며 "법원의 논리대로라면 타다를 운행하는 기사들이 11인승 렌터카를 뽑고 스마트폰 애플리...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서울 종로구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진행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이세중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종로구는 어제(21일) 범투본에 집회 금지 내용을 알리고, 집회 금지 현수막도 관내 곳곳에 설치했는데 범투본 측이 집회를 강행했다고 설명했다.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제49조를 보면 지방자...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노인이 인천 한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고KBS 한국방송 이진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쯤 한 80대 남성이 부평구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접수대에 있던 직원에게 검은색 봉투를 건네고 사라졌다.이 남성은 당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에게 제공되는 쓰레기봉투를 받은 뒤 검은색 봉투를 전달하고 떠났다.복지센터 직원이 봉투를 열어봤더니 안에는 5만 원 권 100매가 담겨 있었다.복...
키보드 컨트롤(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오늘(21일)부터 서울 소재 지역복지시설 3,467개소가 일시 휴관하고 서울·청계·광화문 광장의 사용이 금지됩니다. 서울 소재 모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서는 폐쇄 조치가 취해집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1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지역복지시설 3,467개소 일시 휴관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상이나 예후를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시중에 마스크 품귀 현상을 불러 온 가운데 한 마스크 제조업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당분간 매달 5만장 씩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제조업체가 있는 지자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면역력이 약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것으로 보입니다.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경기도 양...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에게 수술과 검사비 등 1인당 최대 1천858만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상협 기자가 전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인이 대상이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전후 검사비, 수술비, 재활치료비,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규 이식 수술 비용은 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사람 중 196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지원된다.재활 치료 비용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