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소정 앵커]최근 영화관이나 식당을 시작으로 백신 맞은 사람은 깎아주는 백신 할인 행사도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상황이 심상치 않고, 아직 집단 면역이 형성된 것도 아니라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1, 2차 상관없이 백신 접종 증명서...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새 개편안을 적용한다고 20일 발표하자 소상공인 단체들은 환영 입장을 보이면서도 영업 재개나 확대를 위해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최대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영업 제한 시간을 연장하고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을 늘린 것은 소상공인이 영업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이철 한국외식업중앙회 홍보국장도 “식당의 경우 기존에 밤 10시 제한이 있다 보니 일찍 마감 준비를 하...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다음 달부터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상을 조금씩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수도권을 포함해 사적 모임 인원 수가 늘어나고 영업도 자정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유흥시설도 포함됩니다.정부가 어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는데, 먼저 이승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협회 소속 저축은행 79곳 모두가 다음 달 7일부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연 20%) 조치를 기준 시점 이전 대출까지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소개했다.방송 최대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모든 금융기관은 개정 표준약관에 맞춰 2018년 11월 1일 이후 체결·갱신·연장한 대출과 앞으로 취급하는 대출의 금리를 연 2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저축은행들은 2018년 11월 이전에 실행된 대출에도 이 기준을 소급 적용해 금리를 모두 연 20% 이하로 내리기로 했다.금...
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기 40년짜리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이 도입되고,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한도가 1억 원까지 늘어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지난달 발표한 '서민·실수요자 금융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오는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개선사항을 밝혔다.먼저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상품에 만기 40년짜리 초장기 주택담보대출(고정금리)이 도입된다.보금자리론은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고 소득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백 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백신 1차 접종자는 50만 명 더 늘어 지금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이 1,476만 8천여 명이라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황정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2명으로 지역 발생이 456명, 해외 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여전하다. 해외 유입확진자 26명 중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8명이다. 12명은 공항이나...
시원한 육수에 탱글한 면발로 여름철 입맛 돋우는 대표 음식, '냉면'입니다.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요즘 냉면집들엔 냉면맛 보려는 손님들로 북적이는데요.한 그릇 가볍게 먹는 식사로 여겨 왔는데, 최근엔 냉면을 먹는 게 그리 가볍지만은 않게 됐습니다.■ 한 그릇에 만 7천 원까지…"가볍지 못한 냉면 가격"가격 때문인데요.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중구의 냉면집 평양냉면은 한 그릇에 만 천 원, 45년 전통 서울 마포구의 냉면집은 만 3천 원입니다. 서울 송파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냉면집의 100% 메밀 순면은 한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G7 정상회의와 오스트리아, 스페인 국빈 방문 등 6박 7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KBS 한국방송 게현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우수한 백신 개발능력을 갖춘 G7국가들과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생산기지' 역할을 하겠다며 글로벌 백신 허브 구상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
정부가 ‘글로벌 백신 허브’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생산 기반 마련 등 내용을 담은 세부 추진 과제를 내놨다고 KBS 한국방송 김도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TF’는 17일 2차 회의를 열고 “개발에서 생산, 수출, 유통까지 백신산업 가치 사슬을 만들기 위한 단계별 지원과 한·미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10개 부처 세부추진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세부추진 과제에는 백신의 국내 생산 현황 조사부터 연구개발(R&D) 지원, 생산 역량 강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주52시간제가 다음달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데요.정부와 재계가 각각 상반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준비가 됐다", "아직 이르다"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계도기간을 더 달라는 재계 요구에 정부는 '유예는 없다'고 밝혔습니다.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2018년 3백인 이상 기업과 타가공공기관에서 먼저 시작된 주52시간제.다음 달 1일부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됩니다.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