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KBS 보도 화면 캡처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의혹 연루 판사들에 대한 추가적인 징계 청구와 재판 업무 배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홍성희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12일 검찰의 사법농단 의혹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을 법원 내부망에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우선 전직 대법원장과 사법행정의 최고 책임자들이 법원의 재판을 받게 된 상황에 대해 국민과 법원 가족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의 최종 수사결과를 확인한...
KBS 보도 화면 캡처 - 박범계 "한국당 '5·18 망언', 국민 이성에 비수 꽂은 역사적 난동 사건" - 장제원 "당 윤리위 회부해 책임 묻고 비장한 각오로 결자해지해야"- 장제원 "김진태 의원, 광주 내려간 것조차 부적절…논란만 증폭시킨 꼴"- 박범계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주장, 법리적으로도 안 맞고 향후 진상 조사 틀어막자는 심상"- 박범계 "한국당, 급진 우경화 가능성 높아…당...
[사진 출처 : 장제원·신상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 운동 폄하에 대해 한국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세정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재선의 장제원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세운 '문민정부'가 주도했던 '역사바로세우기'를 통해 역사적 평가를 끝낸 '5.18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는 주장은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5.18 민주화 운동''6.10 항쟁''6.29 항복선언'으로 이어진 민...
KBS 보도 화면 캡처 2조 원대 다단계 사기를 벌여 수감 중인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옥중에서도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12일 자 하누리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8일 주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업무상 횡령,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기소했다.주씨가 옥중에서 다단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운 변호사 2명에 대해서도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주씨는 수감 중인 지난 2013년 1월부터 1년 동안 다단계 업...
KBS 보도 화면 캡처 '5.18 민주화운동 공청회 망언' 논란의 중심에 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12일 광주를 방문했다. 김 의원은1이날 2일 자유한국당 광주시·전남도당 간담회 자리에서 공청회 개최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공청회에서 발언한 분들은 주관적인 의견을 말한 것 뿐이라며 객관적으로 평가가 내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의 방문에 맞춰 5.18 유공자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간담회장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고 김 의원은 10여 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KBS 보도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11일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조사위원 3명 가운데 2명을 재추천 요구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국회와 한국당에 어떤 논의나 통보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을 거부한 것은 한국당을 무시한 것은 물론 청와대의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김빛이라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는 각종 불법사찰 조작에 이어 손혜원 게이트, 김경수 지사 여...
■ '도서관 난방 켜달라' 요구했던 총학생회, '문제 의식 없다' 비판에 입장 번복■ 서울대 중앙도서관장은 노조 비판 기고글… 학내 커뮤니티도 '시끌'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입구에 붙은 난방 재개 안내문. KBS 보도 화면 캡처 임금 현실화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온 서울대학교 시설관리직 노동자들이 어제(11일) 대학 본부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난방 파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노동자들과 총학생회, 사용자인 학교측까지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상황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지난 7...
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앞서 11일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 주최로 극우 논객 지만원 씨가 참가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린 데 대해, "한국당 의원들이 역사 날조 전과자인 지 씨를 민의의 전당 국회로 불러들이고도 모자라, 지 씨 발언에 동조하거나 더 강한 어조로 5.18 민주화 운동과 유공자들을 비난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출당조치하라"고 요구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김연주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8일 ...
KBS 보도 화면 캡처 배우 안재욱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안 씨는 지난 9일 밤 지방에서 술을 마신 뒤 어제 오전 서울로 올라오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안 씨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KBS 보도 화면 캡처 종교계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동행사를 개최한다.개신교, 불교 등 7개 종단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정부, 민간단체와 더불어 3.1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오는 3월 1일 정오에 맞춰,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의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 시설에서 3분간 타종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