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이건희 소장품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황 장관은 직접 손 소독과 체온 확인, 정보 무늬(QR 코드) 입력 등 박물관·미술관 방역 상황을 살폈다. 특히 국민의 관심이 높은 '국가 기증 이건희 기증품 특별전'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관람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황 장관은 또 수도권의 사회적...
정부가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 2만 3천여 점을 통합해서 소장할 별도의 기증관을 짓기로 하고,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 부지 2곳을 발표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앞서 방송 7일 자 보도에 따르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기증품 2만 3천여 점을 통합적으로 소장·관리하면서, 분야와 시대를 넘나드는 조사·연구·전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기증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기증품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 건립...
국립고궁박물관이 조선왕실 문화에 스며든 모란꽃을 소개하는 특별전 ‘안녕, 모란’이 7일 개막된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선 기자가 소개했다.방송 6일 자 보도에 따르면 박물관이 배포한 자료를 보면, 모란도 병풍을 비롯해 모란을 디자인 요소로 삼은 그릇, 가구, 의복 등 다양한 유물 120여 점이 나왔다.전시 시작은 모란꽃이 만발한 정원 같은 공간이다. 19세기에 활동한 화가인 허련, 남계우가 그린 모란 그림도 걸렸다.이어 조선왕실 생활공간에서 활용한 물품에 모란이 어떻게 장식됐는지 살핀다. 화려한 모란은 부귀영화의 상징이기도 ...
사진 설명. '시가 흐르는 서울' 김기진 대표와 편집위원들이조남현 작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로 위 사진은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대표기자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는 조남현 작가. 맨 위 사진은 '시가 흐르는 서울' 박종규 편집위원장이 촬영한 작품 '생성'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서양화가조남현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아카데미회 제39회 정기전이지난 7일큰 관심 속에 열렸다. 1982년 창립된 서울아카데미회(회장 심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