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http://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0484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히잡을 제대로 안 썼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갔던 이란 여성이 의문사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이란에선 이른바 '히잡 시위'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가 이란 대통령 면전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고 '테헤...
키보드 컨트롤 안내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사망자는 2천8백 명을 넘었고 부상자도 2천6백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생존자 구조율을 높이는 '골든 타임'인 72시간도 지나면서 이제 기적을 바라야 하는 상황입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겨우 몸만 빠져 나왔지만 치료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구조대 접근조차 어려워 지진 발생 사흘 만...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현지시각으로 8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손은혜 기자가 전했다.방송 10일 자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는 모로코 국영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마라케시 인근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12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부상자도 2천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지진은 현지시각 8일 오후 11시 11분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1km 지점에 있는 아틀라스산맥 ...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 농도 등은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정지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를 종합하면 9월 1일 자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는 지난달 24일 방류 개시 후 오염수 방류 설비는 계획대로 가동되고, 원전 주변의 바닷물과 어류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방류 개시일인 8월 24일 오후...
"TV 광고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랬더니, TV를 꺼버렸다."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중국의 청년 실업률 통계 발표 중단을 이렇게 비꼬았다. 최신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중국 정부가 '통계를 좀 살펴본다'며 발표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이다.사실 중국 정부가 할 말이 없진 않다. 통상 실업률을 측정할 때 서구권에서는 '최근 4주간 일자리를 구하려 노력했으나 실패'한 사람을 구직 실패자로 분류한다. (대한민국 기준도 4주다.) 그런데 중국은 3달이다. 훨씬 길다. 실업자를 '과대측정'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지도 4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6월 말 무장반란을 시도했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KBS 한국방송 임세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당국은 프리고진이 현지시각 23일 러시아 서부에 추락한 비행기에 탑승했다며, 그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앞서 친바그너그룹의 소셜미디어도 프리고진이 숨진 사실을 전하며, 해당 비행기가 러시아군 방공망에 격추됐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 희생자 수가 11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아직도 천여 명이 실종 상태인데요.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사연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김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끝내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된 70대 남성.공연 무대에 직접 오르는 등 누구보다 음악을 사...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화재 속봅니다.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최악의 자연재해'가 될 거란 우려가 나왔습니다.재난지역이 선포됐지만 실종자 수색은 물론 피해 복구가 늦어지면서 현지 주민들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화마가 할퀴고 간 현장은 잿더미만 남았습니다.생존자들은 순식간에 불길이 덮쳤고 대피하지 못한 수많은 주민이 집 또는 차 안에...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났는데 불씨는 아직도 살아있고 사망자는 '백 명 대'에 육박해 갑니다.실종자 수색작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데도 인명 피해가 이 정도입니다.미국 내에선 이미 '백여 년 만에 최악의 산불' 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황동진 특파원이 피해 내역 정리해 드립니다. [리포트]회색빛 폐허가 된 마우이섬의 라하이나.불이 꺼진 곳이지만, 소방차가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중국이 곧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체 관광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인데요.한국인이 중국 입국 비자를 받을 때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지문 채취도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월, 중국 정부는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전면 금지했습니다.3년여가 흘러 지난 2월에는 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