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 씨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배우조합상 등 이미 미국에서만 서른 건 넘는 상을 받은 데다 영국 아카데미까지 석권한 윤 씨는 오는 25일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집니다.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현지시간 11일 열린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도 배우 윤여정 씨 차지였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TV조선 '아내의 맛' 측이 함소원 편 과장 연출 편에 대해 사과했지만, 여전히 제작진의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지난 8일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의 개인 재산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과장되게 연출한 부분이 확인되었다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시즌을 종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함소원이 제작진에게 거짓말을 했고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해명과는 달리, 함소원 편에서 제작진이 거짓 방송 제작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를 운영하는 이...
배우 윤여정이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열린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이동환 기자으 보도에 따르면윤여정은 이날 영화 '미나리'로 마리아 바칼로바, 글렌 클로즈, 헬레네 젱겔, 올리비아 콜먼 등 경쟁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수상자로 호명된 뒤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 정말 영광이다"라며 "특히 배우들이 나를 선정해 상을 준다는게 너무 기쁘다며수상 소감...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이진성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미나리'는 우리시간으로 1일오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온라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정이삭)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80년대 미 아칸소주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정 감독...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연기상 통산 26관왕을 기록했다고KBS 한국방송 김지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동 23일자, 배급사인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최근 미국 사우스이스턴 비평가협회, 캐나다 밴쿠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받았다.윤여정이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샌프란시스코, 그레이터웨스턴뉴욕, 미국 여성기자협회, 선셋 필름 어워즈 등에서 수상한 트로피는 지금까지 모두 26개로, 오는 4월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도 유력시되고 있다.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으...
배우 윤정희 씨의 형제자매들이 윤 씨가 프랑스 파리 외곽에 방치돼 홀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당뇨를 앓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고 KBS 한국방송 정연욱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10일)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 청원은 형제자매들이 했다”고 밝히면서 “백건우는 지난 2년간 아내와 처가에 대하여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거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형제자매들은 백건우, 백진희 부녀의 비협조, 방해 등 제약으로 인해 윤정희와 만나고 통화하는 데 심히 불편하고 불쾌한 일을 계속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윤정희를 프랑스 파리 외곽에 방치하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에 대해 백 씨 측이 “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정연욱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백건우 씨가 소속된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오늘(7일) 입장문을 통해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그 분의 딸에 대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빈체로는 “(윤정희 씨가) 게시글의 내용과는 달리 주기적인 의사의 왕진 및 치료와 함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상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고 KBS 한국방송 이중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제78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하면서 '미나리'를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지목했다.이에 따라 '미나리'는 덴마크의 '어나더 라운드', 프랑스-과테말라 합작의 '라 로로나', 이탈리아의 '라이프 어헤드', 미국-프랑스 합작의 '투 오브 어스' 등 다른 후보자들과 수상을 놓고 다투게 됐다....
배우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의 대기록을 썼다.27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미 비평가위원회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윤여정은 최근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까지 추가하며 미국 시상식에서 연기상 20관왕을 기록했다.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것도 아니고 후보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사에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