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공교육을 넘어서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교육개혁 일환으로 사교육비 경감을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교육개혁 방안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또 "아동 돌봄 업무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해 추진하고, 복지부와 협력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보통합을 완성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자료 사진 = 대통령실 사진뉴스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학교폭력 예방법인 이른바 ‘정순신 방지법’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지윤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학교폭력 예방법 개정안을 가결했다.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를 비롯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도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여야가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기로 뜻...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K-북 비전 선포식에서 출판, 문학, 도서관계가 함께 하는 ‘K-북 비전 선포식’을 최초로 개최하고 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박 장관은 이날 참가한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번째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슬옹 작가, 엄지혜 작가, 안희연 작가, 박보균 장관, 장강명 작가, 이수지 작가, 김겨울 작가.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책은 상상력의 원천이고 ...
당정은 정부가 2025년 도입하겠다고 밝힌 AI 디지털 교과서의 추진 방안을 이달 초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 신선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교육부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실무 당정협의회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같이 결정했다.당정은 영어·수학·정보 등 AI 디지털 교과서 적용 과목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활용, 수업 혁신 등의 내용을 담은 교사 연수를 실시해 원활한 현장 도입을 지원해야한다는 점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지난해 말 등장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제는 학교 수업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적절한 명령어 입력 등 활용법은 물론, 한계와 부작용을 공유하면서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여러분은 챗 GPT에 명령어를 넣어서 최대한 이와 같은 결과물이 나오도록..."]생성형 인공지능을 둘러싼 ...
학부모 대부분은 자녀의 진로로 ‘이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 정새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종로학원이 지난 16일부터 이틀동안 초중학교 학부모 139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의 88.2%는 자녀가 이과 진로를 택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92.3%,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84.4%가 자녀의 이과 진로를 희망했다.이과를 희망한 학부모가 선호하는 전공 가운데는 의학계열이 절반에 달하는 49.7%로 가장 많았고, 공학계열이 40.2%로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교사들이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조사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교원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 교원 6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 조사에서 교직 생활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은 23.6%에 그쳐 교총이 설문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2006년, 67.8%...
사진은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사진 = 세명대학교 홈페이지 충북의 4년제 사립대인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자퇴하는 학생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을 돌려주는 ‘등록금 책임환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민혁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세명대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학생이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할 때 해당 학기 등록금을 전액 환불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세명대는 ‘교육 불만족’에 대한 별도 증빙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사실상 모...
1960년 4·19 혁명 당시 서울 시내 각 대학교 교수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 사진 = 문화재청 김영진 이사장 “우여곡절 속에서 이루어낸 쾌거, 더 힘찬 발걸음을” ‘동학농민혁명기록물’과 함께 등재권고, 5월 19일 최종 발표 두 기록물이 추가되면 모두 18건의 세계기록유산 보유국가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4·19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607119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들이 평생교육 기관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정규 과정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넣어 졸업장까지 수여하면서 평생학습 배움터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