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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00발 포사격 도발로 9.19 합의 또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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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

“북한, 400발 포사격 도발로 9.19 합의 또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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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14일) 새벽에 이어 오후에 또다시 약 400발의 포병 사격을 했습니다.

9.19 군사합의에 설정된 해상완충구역 내에 낙탄돼 합의 위반에 해당된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새벽에 이어 오후에도 동해와 서해상으로 또다시 대규모 포병 사격을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4일) 오후 5시쯤부터 1시간 반 동안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포병 사격 90여 발을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5시 20분쯤부터 7시까지는 황해도 남부 해안에 위치한 서해 해주만 일대에서 90여 발의 포병사격을 포착했습니다.

또 황해남도 장산곶 서쪽 일대에서도 210여 발의 포병 사격이 관측됐습니다.

모두 약 400발의 대규모 포사격입니다.

포탄이 떨어진 지점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군사 활동을 금지하기로 정한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번 포사격으로 인해 우리 영해에서 관측된 낙탄은 없다고 군 당국은 평가했습니다.

포사격을 포착한 우리 군은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경고 통신을 여러 차례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 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이러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20여 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최근에는 전투기 비행과 포사격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군사도발을 이어왔습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히 공조하면서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권형욱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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