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자작나무 / 김태은 시인
하얀 모시적삼 단정히 입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본다
가지런히 던지는 눈빛은
선비처럼 파란 꿈을 꾼다.
바람처럼 숨 죽인 달빛 흐르는 밤
둥근 빛 모두어 가슴에 가득 채운다
김태은 시인 주요 프로필
충북 청주 출생
시인, 수필가, 낭송가
열린 동해문학 시인 등단
시향서울낭송회 낭송위원장(현)
시향서울낭송회 교육위원장(현)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위원(현)
한국방송신문협회 시문학 회원(현)
대표시
『날개』 『첫눈』 『매듭』
『백목련』 『사랑이란』
『시절』 『눈은 내리는데』 外 다수
수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해야 된다는 것』
『눈빛 연구』 『칭찬과 아부』
『안중근 의사의 기록을 보면서』 外 다수
수상
한국문학 시조부문 신인상
포엠페스티벌 시낭송대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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