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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5·18 특별법이 뜬금없다니…한국당, 국민 심판받을 것”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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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평화당 “5·18 특별법이 뜬금없다니…한국당, 국민 심판받을 것” 外

정의당 “한국당, 20대 국회 자퇴…한국당 빼고 정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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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주평화당>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민주평화당이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노윤정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평화당은 특히 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 처리가 합의문에 포함된 것을 문제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평화당 의원총회에서 유성엽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경제가 침몰한다고 목 터지라 외치면서 국회에 들어와 일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면서 "국회 정상화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있는 한국당은 정부 여당을 비판할 자격도 없다"고 지적했다.

최경환 의원은 "한국당 의총에서 합의문을 무효로 한 이유 중 하나가 5.18 특별법 처리가 포함된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뜬금없이 왜 5.18 특별법이 들어갔느냐는 발언이 나왔다는데 5.18 특별법이 왜 뜬금이 없냐"라고 반문했다.

최 의원은 "교섭단체 3당 간 합의로 백승주 한국당 의원이 개정안을 제출한 법"이라면서 "5.18 망언 의원 논란에 이어 한국당의 생각을 의심하게 한다. 끝까지 진상 규명을 방해하겠다는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장병완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된 패스트트랙을 사과하라, 취소하라, 천부당만부당한 억지를 쓰더니 이번에는 3당 합의 결과를 놓고 얻어낸 게 뭐냐며 부결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일 안 하고 세비 받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며 차라리 국회를 해산하라고 하는데 한국당은 얻어낸 게 없다며 개원에 동참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면서 "국민이 한국당에 대해 정말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한국당, 20대 국회 자퇴…한국당 빼고 정상화해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정의당은 "한국당이 20대 국회에 자퇴서를 제출한 것"이라면서 "한국당 없이 국회가 운영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위원장인 상임위원회에서 사회권을 이양받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예결특위를 직권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노윤정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정미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검토) 합의문에 이어 자신이 사인한 합의문을 두 번이나 부정하는 최악의 거짓말쟁이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의 장외 대선 캠페인을 위해 국회 기능을 멈추고 헌정을 사실상 중단시켰다"면서 "국회의원이기를 포기하고 국회를 박차고 나간 마당에 더이상 기다릴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법에 상임위 사회권 이양과 예결특위 위원에 대한 의장 선임이라는 방법이 있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3당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윤소하 원내대표도 "한국당이 이렇게 나온 이상 더이상 한국당 눈치 보기는 의미가 없다"면서 "한국당이 복귀를 하든 말든 흔들림 없이 국회 의사일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 활동이 종료되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상임위원회도 가동해야 한다면서 "한국당이 없어도 국회가 운영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이 국회를 정상화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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