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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해외투자 속도 2.7배 빨라…일자리 연간 4만2천개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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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해외투자 속도 2.7배 빨라…일자리 연간 4만2천개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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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제조업 해외 직접투자가 국내 투자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일자리가 연간 4만여 개 유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KBS 한국방송 오수호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국내외 투자를 분석한 결과 제조업의 해외투자 증가율은 연평균 13.6%로 국내 설비투자 증가율 5.1%의 2.7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해외 직접투자는 2009년 51억8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163억6천만 달러로 늘었고 국내 설비투자는 99조7천억 원에서 156조6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국내 설비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엔 -16.1%로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한경연은 해외투자 순유출로 제조업에서 직간접 일자리가 연 4만2천 명, 누적으로는 41만7천 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매년 제조업 직접투자 순유출액에 취업유발계수를 곱해서 직간접 일자리 유발효과를 추정한 것이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법인세율 인상 등 국내 투자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 기업으로선 제조 원가를 낮출 수 있는 해외로 투자 유인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적극적인 규제 완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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