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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임명제청 불발…후보 결정 못하고 폐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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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KBS 사장 임명제청 불발…후보 결정 못하고 폐회 선언

면접에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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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한 KBS 임시 이사회가 속개와 동시에 폐회되면서 결국 사장 후보자를 정하지 못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효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KBS 이사회 서기석 이사장은 6일 사장 후보자 결정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었지만, 이사들 간의 아무런 논의도 진행하지 않은 채 폐회를 선언했다.

서 이사장은 지난 4일 사장 후보를 정하기 위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자 이날 이사회를 속개하고 결선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야권 추천 이사들은 이날 이사들의 모임은 향후 사장 후보자 선발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였을 뿐, 서 이사장이 일방적으로 이사회 속개와 폐회를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야권 추천 김찬태 이사는 KBS와 통화에서 "제26대 한국방송공사 사장 임명 제청 절차에 관한 규칙 제정 제4조 3항에 따라 지난 4일 진행된 사장 선임 절차에서 결정된 모든 내용은 4일 밤 12시를 기해 자동으로 폐기된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는 지난 5일 사의를 밝힌 여권 추천 김종민 이사와, 개인적인 일정이 있었던 야권 추천 조숙현 이사가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12명의 사장 후보 지원자 가운데 3배수로 압축된 3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어 사장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면접에는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이 참여했다.

KBS 이사회는 면접 당일 상위 득표자인 박 전 논설위원과 최 기자에 대한 결선 투표를 진행하려했지만, 이사들 간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결선 투표는 진행하지 못했다.

사장 후보자 결정을 놓고 여야 이사 간 이견이 이어지자 최재훈 후보자는 전날 5일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사장직에 새 인물을 임명 제청하기 위한 KBS 이사회의 향후 절차는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없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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