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 이하 방통위)가 2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제13기 방송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임기는 10월 13일부터 내년 10월 12일까지 1년간이다.
제13기 위원으로는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을 평가위원장으로 ▲고흥석(군산대 교수) ▲박성희(이화여대 교수) ▲신홍균(국민대 교수) ▲조진희(숙명여대 교수) ▲진성철(법무법인 로백스 고문) ▲정재기(브라이튼 법률사무소 변호사) ▲윤남호(공명회계법인 회계사) ▲박우귀(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 방송과 언론, 학계, 법률, 회계, 시청자단체 전문가 등 9명이다.
방송평가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방송프로그램 내용,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위원회로서, 방송평가 사항을 심의하고 방송평가규칙 개정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방통위 첫 번째 회의로 2022년도 지상파방송의 평가사항을 심의했다. 방통위는 앞으로 비지상파방송 평가와 방송평가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