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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잊혀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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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잊혀진 계절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며 차 한 잔에 추억은 두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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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갑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날이면 

모든 방송 매체 등에서 들려오는

국민 애창가요 '잊혀진 계절'.

어떤 이는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도 합니다.

 

이 노래는 작사가 박건호씨가 실제로 겪은 사연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던 9월의 마지막 밤을 끝으로 볼수 없게 된

'정아'라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사랑의 아련함과 쓸쓸함이 더해지는 노래입니다.


노래 제목이 처음엔 '9월의 마지막 밤'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음반 발매가 10월로 늦어지면서

제목이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됐다가

현재의 잊혀진 계절로 됐다고 합니다.

 

작사가 박건호씨는 잊혀진 계절 외에도

단발머리, 모나리자, 빙글빙글, 슬픈인연,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등을 쓰며

당대 최고의 인기작사가로 활동하다가

신장과 심장수술을 받고 투병생활 중에

안타깝게도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용에게는 출세작이자 오늘날까지도 

잊혀진 계절 이 한 곡으로

평생을 먹고 살게 해준 한마디로 로또 맞은 노래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원래 조영남의 노래가 될 뻔했다 합니다.

녹음까지 마친 조영남씨가 

어떤 사정으로 계약을 하지 않고 부르는 바람에

작곡가 이범희씨가 당시 신인이었던 이용에게 곡을 줬고 이용은 이 노래로 평생을 대박을 친겁니다. 이용

잊혀진 계절은 결과적으로 노래 음색 등에서도 조영남에게는 맞지 않았으며 주인은 따로 있는가 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과거의 연인을 추억하는 밤이 된 

10월의 마지막 밤..

선, 후배님..

깊어가는 가을 밤입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신 분도 계실겁니다.

차 한 잔에 추억은 두 스푼?ㅎ

고운 밤 되십시오~

 

[이미지 = 유튜브 시나브로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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