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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한 대를 세 명이 연주?…3국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로망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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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피아노 한 대를 세 명이 연주?…3국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로망스 [현장영상]

대만 출신의 킷 암스트롱, 한국 김도현, 일본 다케자와 유토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손을 위한 로망스'"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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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21세기 모차르트의 환생'이라 불리는 대만 출신의 미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이 6년 만에 내한해 바흐의 코랄 전주곡,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6번, 리스트의 크리스마스트리 모음곡 등을 들려주었습니다.

킷 암스트롱은 천재 소년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수학을 전공한 피아니스트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연주자입니다.

2부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킷 암스트롱은 한국의 김도현, 일본의 다케자와 유토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손을 위한 로망스'를 연주했습니다.

라흐마니노프가 17세에 작곡한 '6개의 손을 위한 2개의 소품-왈츠,로망스'은 세 친구 나탈리아, 류드밀라, 베라 스칼론에게 헌정되었으며, 피아노 한 대에 세 명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합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제8회 'M클래식 축제-3 Peace Concert' 릴레이 공연은 한국, 대만, 일본 3국의 피아니스트들이 만나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릴레이 첫 공연일인 5일에는 2021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을 받은 김도현이 포레의 작품들과 쇼팽의 24개 프렐류드 전곡을 연주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2019년 독일 인터내셔널 텔레콤 베토벤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관객상을 거머쥔 다케자와 유토의 첫 내한 공연으로, 라모, 베토벤, 드뷔시, 메시앙, 다케미츠의 작품을 들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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