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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인구 80만 늘어…100만 번째 주민에 화성 생산 전기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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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2년 만에 인구 80만 늘어…100만 번째 주민에 화성 생산 전기차 전달

22년 만에 인구 백만 명 넘겨, 내년에도 유지 시 2025년부터 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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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화성시가 인구 백만 명 돌파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인구 급증의 요인으로 분석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2534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리포트


경기 화성시가 인구 백만 돌파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백만 번째 주민에게는 전기차를 전달했습니다.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고 제공한 차입니다.

백만 명을 넘긴 뒤 태어난 첫 신생아는 화성에서 난 쌀을 선물로 받았고 백만16번째 화성시 주민으로 등록했습니다.

[김현준/경기 화성시 : "젊은 층들이 일단 많기 때문에 그 자체가 좀 활기 차다고 해야 되나 그런 점이 있는 것 같고 애기를 키우다 보니까 애기한테 되게 좋은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서..."]

화성시가 인구 백만 명을 넘어선 건 지난 1일.

등록 외국인 확인 절차가 필요해 공식화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난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때 인구가 21만여 명.

22년 만에 인구 백만 명을 넘겼고 내년에도 유지하면 2025년부터 특례시가 됩니다.

한강 수계에서 벗어나 개발 제약이 적고 평야가 많은 편인데다 경부고속도로와 GTX 등 교통망이 발달해 기업 유입이 많았던 점이 인구 급증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2만7천여 개 기업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네덜란드의 ASML 같은 반도체 기업과 기아자동차, 한미약품 등 미래 산업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정명근/경기 화성시장 : "그만큼 여러 가지 경제적인 환경, 또 문화적인 환경, 아까 말씀드린 교육 등 많은 환경이 지금보다는 훨씬 배 이상이 나아진다는,,."]

동탄 신도시에만 41만 명이 있고 송산그린시티와 진안 택지지구 등 개발 예정인 곳은 20만 명 넘는 인구를 기준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39살로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시는 20년 안에 인구 200만 대도시가 될 거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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