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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홍콩ELS, 불완전판매 확인…자율 배상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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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복현 “홍콩ELS, 불완전판매 확인…자율 배상 병행”

"경매나 공매를 통해 땅값을 낮추면, 사업성 확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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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아주 중요한 얘기를 했다.

 

3년 전, 12,000선에서 지금은 5,200선으로 반토막 난 홍콩 H지수. 이 지수와 연계한 ELS 상품이 만기 도래하면서 금융 당국에 3,00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홍콩 ELS의 불완전 판매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이달 안에 배상 기준안을 마련하겠지만, 이와 별개로 금융사들이 자율적으로 배상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2681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아주 중요한 얘기를 했습니다.

홍콩 H지수에 기초한 주가연계 증권.

ELS의 불완전 판매 사례를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이달 안에 배상 기준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아름 기잡니다.

리포트


3년 전, 12,000선에서 지금은 5,200선으로 반토막 난 홍콩 H지수.

이 지수와 연계한 ELS 상품이 만기 도래하면서 금융 당국에 3,000건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홍콩 ELS의 불완전 판매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후보장용 자금이나 암 보험금까지 투자를 권유했다는 겁니다.

[이복현/금융감독원장 : "원금 보장이 안 될 경우에는 이분들의 노후 보장이 어려울 것들이 명확한 그런 분들한테 투자를 (권유)했다거나 이런 경우들이 꽤 확인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이달 안에 배상 기준안을 마련하겠지만, 이와 별개로 금융사들이 자율적으로 배상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복현/금융감독원장 :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예를 들어 100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최종적 합의가 안 되더라도 금융회사가 그중에 50이 됐건 60이 됐건 먼저 자율적으로 배상을 해 드리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비싼 땅값 때문에 착공도, 분양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 문제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경매나 공매를 통해 땅값을 낮추면, 사업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복현/금융감독원장 : "상반기, 늦어도 3/4분기까지 (부동산 PF) 구조조정의 틀들이 잡힐 것 같고 제 욕심대로라면 연내에 이런 것들을 마무리 지어서…."]

또, 공매도 금지 조처는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려와 달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에 십조 원 이상 추가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임홍근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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