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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명’ 몰린 의대 입시설명회…‘직장인·대학생’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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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4천 명’ 몰린 의대 입시설명회…‘직장인·대학생’도 관심

사교육 과열 조짐, 의대 진학을 문의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 대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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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의대 증원이 입시에 미친 충격은 계속되고 있다.

입시 학원에 의대 진학을 문의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대폭 늘어났다.

저녁 늦은 시각이지만 의대 입시설명회장이 꽉 들어찼다.

 

쏟아지는 문의에 급하게 마련된 자리인데, 온라인 참가자까지 포함해 4천 명 넘게 몰렸다.

 

이유민 KBS 한국방송 기자가 취재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6871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의대 증원이 입시에 미친 충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입시 학원에 의대 진학을 문의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저녁 늦은 시각이지만 의대 입시설명회장이 꽉 들어찼습니다.

쏟아지는 문의에 급하게 마련된 자리인데, 온라인 참가자까지 포함해 4천 명 넘게 몰렸습니다.

[고3 학부모 : "워낙 의대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로 파급효과가 너무 크기 때문에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어요."]

정원이 늘면서 의대 합격선이 낮아질 거란 예측이 나오자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관심도 급증했습니다.

[신유정/대학생 : "졸업 1~2년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도 '한번 다시 도전해볼까?'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서 좀 들었던 것 같아요."]

이러다 보니 2025학년도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6천 명 이상 늘 거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일부 학원은 야간반까지 개설할 예정입니다.

[남윤곤/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 "직장을 다니고 있는 분들도 많은 문의가 오고…. 야간반이라든지, 특별한 강의를 열어야 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대 쏠림 현상이 더욱 커질 것이란 지적에 정부는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박민수/복지부 2차관 : "의대 증원 2천 명은 공학계열과 자연계열 정원 12만 4천 명의 1.6%에 불과해 쏠림이 가속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대 입시발 사교육 과열 우려에 교육부는 적절한 시기에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순부터 '초등학교 의대반'을 운영하는 학원들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하정현/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김지혜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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