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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 회복…건설 부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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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정부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 회복…건설 부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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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민간 소비가 둔화되고 건설투자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짚었다고 KBS 한국방송 박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6일 발표한 ‘최근 경제 동향‘, 이른바 그린북 2월호에서 우리 경제 상황을 이 같이 요약했다.

지난달에는 경기회복 요인으로 수출만을 꼽았는데, 여기에 제조업 생산을 추가했다.

그러면서 ’건설투자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표현으로 건설 경기 부진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제조업 출하는 전월대비 3.2% 증가했습니다. 4분기 제조업 출하도 전분기보다 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제조업 재고의 경우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한 달 전보다 4.4% 감소했다.

반도체,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고 제조업 경기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반면 건설 경기의 대표적인 지표인 건설기성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 전월대비 2.7% 감소했다.

토목공사 실적은 늘었지만, 건축공사 실적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지난달 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8% 상승하며 상승률 둔화 추세를 이어갔다.

다만 석유류가 불안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한 달 전보다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며 중순 이후 상승하고 있다.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는 지난해 12월 내구재와 준내구재, 비내구재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기재부는 앞으로 발표될 1월 소매판매를 전망하면서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 증가를 긍정적인 요인으로 봤지만 백화점과 할인점 카드승인액 감소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기재부는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과 민생·내수 취약부문으로의 회복세 확산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민생토론회 주요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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