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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밥심은 옛말?” 지난해에도 쌀보다 고기 소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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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국인 밥심은 옛말?” 지난해에도 쌀보다 고기 소비 늘어

지난해 국민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 쌀 소비량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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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난해에도 쌀보다 고기를 더 많이 찾았다.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쌀보다 고기가 더 많이 소비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한 명당 육류 소비량이 60킬로그램을 넘어 2년 째 쌀 소비량을 웃돌았고, 가장 선호하는 고기는 돼지고기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해 국민 한 명당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등 3대 육류 소비량 추정치는 60.6㎏이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3754&ref=N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난해에도 쌀보다 고기를 더 많이 찾았습니다.

지난해 한 명당 육류 소비량이 60킬로그램을 넘어 2년 째 쌀 소비량을 웃돌았고, 가장 선호하는 고기는 돼지고기였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쌀보다 고기가 더 많이 소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해 국민 한 명당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등 3대 육류 소비량 추정치는 60.6㎏입니다.

이는 지난해 쌀 소비량 56.4㎏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2년 전, 3대 육류 소비량은 쌀 소비량을 넘어섰습니다.

연구원은 또 3대 육류 소비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소비량이 전년 59.8kg보다 1.3% 증가했고 2028년 61.4㎏, 2033년 65.4㎏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대 육류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가 30.1㎏으로 가장 많았고 닭고기, 소고기의 순이었습니다.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구이뿐 아니라 찌개, 만두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집에서 먹을 때도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연구원 조사 결과, 집에서 먹을 때 가장 선호하는 육류로 돼지고기를 꼽은 응답자 비중이 67.6%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정 내 돼지고기 조리 형태로는 '구이'가 가장 많았고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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