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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이온산 예술단장 “(사)청목평화동지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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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이온산 예술단장 “(사)청목평화동지회 방문”

이동안 회장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동지들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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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와 이온산 방송공연예술단장이 북파공작원(HID) 출신요원들 단체인 (사)청목평화동지회를 최근 방문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안 회장과 이종철 수석부회장을 만났다. (사)청목평화동지회는 국가안보를 위한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 등을 위한 봉사 활동 등 전국적으로 약 1만여 명의 회원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이동안 (사)청목평화동지회 회장, 이온산 방송공연예술단장, 이종철 (사)청목평화동지회 수석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김연일 기자 =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와 이온산 방송공연예술단장이 북파공작원(HID) 출신요원들 단체인 (사)청목평화동지회를 지난달 19일 방문했다. 

 

(사)청목평화동지회는 국가안보를 위한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 등을 위한 봉사 활동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1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북에 침투해서 임무를 수행한 정회원 100여 명과 H.I.D. 특수 임무 동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사)청목평화동지회는 2015년 5월, 박근혜 대통령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승인으로 창설되었다. (사)청목평화동지회는 북파공작원(HID) 출신요원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생명을 걸고 북한에 침투하여 함께 싸우던 전우애와 동지애로 모였다. 이 단체는 북파요원이란 존재마저도 부정당했던 서러움과 괴로움을 동병상련으로 서로 위로하고 협력하며 상호 존중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동안 회장과 기록에 따르면 1968년 1월 21일, 북한 1.2.3. 특수부대 요원들이 대한민국 청와대 폭파를 목적으로 침투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의 1.2.3. 특수부대보다 더 월등한 부대를 창설하라는 명을 내렸고 바로 이듬해 청목평화동지회로 창설되었으며 현재의 (사)청목평화동지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동한 회장은 청목평화동지회의 '청목' 유래와 관련해 "공작원이 북한에 침투하기 전 마지막 훈련을 받고 쉬었던 장소를 안가(安家) 겸 목장이라고 불렀다"며 "목장이란 이름 대신 다스릴 목(牧), 맑을 청(淸)으로 (사) 청목평화동지회(국방부-허-제15-5)로 재탄생되었다"고 소개했다.


이동한 회장은 공작원의 훈련과 임무에 대해 "낮에는 독도법 및 투검 던지기, 밤에는 산악 행군. 도피 및 탈출 등 살인적인 훈련과 교육이 집행되었다"며 "특히 북에 침투하여 시설폭파, 요인 납치, 암살, 정보탈취 등 명령하면 즉시 따르는 임무였다"고 말하고 "요원들은 쉬는 시간에도 총검을 분해하고 닦고, 쉴 틈이 없는 강행군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주적인 북한군을 상대로 찌르고 죽이는 훈련으로 악바리 근성을 키우는 초강수의 훈련으로 인간 병기를 양성하는 비밀 결사대 조직으로 영화 실미도의 훈련 장면은 북파요원들이 받는 훈련에 비하면 반밖에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안 회장은 독실한 크리스찬이자 교회 장로다. 정부의 일체의 지원없이 사재를 털어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그는 "북파 요원 출신들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했던 숭고한 애국정신이 얼마나 진실했던 가를 느끼게 되어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뿐"이라며 "어려운 현실에서 오로지 나보다 남을 더 위하고 배려하는 동지들을 보면서, 물질보다 따뜻한 정으로 사랑하며 또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동지들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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