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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위반 혐의’ 의협 지도부 첫 경찰 조사…“사직 교사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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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의료법 위반 혐의’ 의협 지도부 첫 경찰 조사…“사직 교사한 적 없어”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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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시작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주 위원장 외에도 보건복지부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다른 전·현직 간부 네 명도 소환 통보를 받았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는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이고, 함께 고발된 의협 지도부 3명도 조만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위 링크를 크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경찰이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압수수색에 이어 소환조사가 시작되자 의협 측은 무리한 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했습니다.

의사협회 지도부의 의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는 경찰의 첫 소환조사입니다.

[주수호/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 "저는 두려울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고 숨길 것이 없기 때문에 떳떳이 나서겠다…."]

주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적이 없다"며, "정부가 빨리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고집을 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위원장 외에도 보건복지부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다른 전·현직 간부 네 명도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는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이고, 함께 고발된 의협 지도부 3명도 조만간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하면서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과 3일 의협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고, 고발당한 이들의 출국도 금지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의협 회의록과 투쟁 로드맵, 단체행동 관련 지침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집단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을 주도한 전공의에 대한 추가 고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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