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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9일 개막!…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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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프로야구 시범경기 9일 개막!…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

올 시즌 시범경기부터 로봇 심판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와 수비 시프트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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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KBS 한국방송 하무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했던 LG와 KT는 9일 오후 1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이 복귀한 한화와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영입한 삼성은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첫 시범경기에 나선다.

이범호 신임 감독이 부임한 KIA는 창원NC파크에서 NC와 경기를 치르고,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롯데와 이숭용 신임 감독의 SSG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군 구장인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키움과 맞붙는다.

두산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은 내부 공사 문제로 오는 14일부터 사용 가능하고, 키움의 홈 구장인 고척돔 역시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 일정 문제로 정규리그 개막 후 사용할 예정이다.

올 시즌 시범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하며 19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진행한다.

다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LA 다저스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만 소화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 경기에서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취소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2024시즌 프로야구에 도입하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이른바 로봇 심판도 시범경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베이스 크기 확대와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적용된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9400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반갑다 야구야~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9일 개막

 


앵커


어느때보다 벌써 열기가 뜨거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늘 개막합니다.

'류현진 효과'로 암표가 등장하는 등 봄 야구에 대한 열기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위 한화는 올시즌 판도를 좌우할 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청백전에서 건재를 과시하면서 한화는 단숨에 5강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류현진/한화 : "시범경기 시작해서 팬분들도 경기장에 와서 응원 소리를 들었을 때 (국내복귀를)실감하지 않을까 합니다."]

장외 '류현진 효과'도 뜨겁습니다.

주말 유료인 오늘 대전구장 경기는 만 천 석이나 팔렸습니다.

특히,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내야 특화석 3천 5백 여장은 매진돼, 정가보다 비싸게 거래될 정도입니다.

류현진은 오는 12일 KIA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해 팬들과 만납니다.

역시 5강 후보로 손꼽히는 KIA의 이범호 감독은 취임식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범호/KIA 감독 : "빠른 시간에 좋은 투수의 공을 칠 수 있는 것도 저희 선수들에게 좋은 부분이기 때문에 그 날은 웬만하면 선수들을 다 출전시켜서 한 두 번씩 다 치게할 생각입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맞수 LG와 KT가 시범경기 첫 날 만나는 가운데, 전격 도입된 로봇심판 등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도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영상편집:최민경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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