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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변호사’…‘기사회생 경선 기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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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대장동 변호사’…‘기사회생 경선 기회’ 논란

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후보 성치 훈 전 행정관, 하루 만에 돌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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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서대문갑에서 경선할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는데, 그런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명단이 뒤집혔다.

탈락했던 '대장동 변호사'가 다시 후보에 오르면서 '친명 특혜'가 아니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른바 '대국민 오디션'으로 서울 서대문갑에 청년 후보를 뽑겠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지난 7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3명의 최종 후보가 추려졌는데 성치훈 전 행정관이 하루 만에 돌연 후보에서 탈락됐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9415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서대문갑에서 경선할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는데, 그런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명단이 뒤집혔습니다.

탈락했던 '대장동 변호사'가 다시 후보에 오르면서 '친명 특혜'가 아니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바 '대국민 오디션'으로 서울 서대문갑에 청년 후보를 뽑겠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그제 공개 오디션을 통해 3명의 최종 후보가 추려졌는데 성치훈 전 행정관이 하루 만에 돌연 후보에서 탈락됐습니다.

민주당은 성 전 행정관을 둘러싼 2차 가해 논란을 고려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지아/녹색정의당 젠더폭력대응센터장/그제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력 사건의 2차 가해자로 논란이… 성폭력 2차 가해자에 대한 경선 후보 선정을 취소해야 합니다."]

성 전 행정관의 자리를 채운 김동아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의 대장동 의혹 사건 변호를 맡아온 인물입니다.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의 기사회생에 탈락된 성 전 행정관은 '승부조작'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안팎에서도 '친명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주이삭/개혁신당 상근부대변인 : "오늘도 민주당은 젊은 이재명 호위무사를 살리려고 갖은 애를 쓰느라 수고가 참 많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재명 변호사를 공천 대납하듯이 공천한 것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역사 이래 지금 이재명 대표가 하고 있는 이런 막장 공천 보신 적이 있습니까?"]

김 변호사는 KBS와의 통화에서 "친명 특혜면 처음부터 살아남았을 것"이라며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도 다음 순위 후보를 올린 것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안규백/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 : "대장동 변호사요? 그런 것들을 고려했으면 어제 결정해서 발표를 하지, 그분을 제척할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은 오늘 부터 이틀간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 1명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훈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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