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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여야 대표 ‘초월회’ 회동…판문점 회동·국회 정상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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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회의장·여야 대표 ‘초월회’ 회동…판문점 회동·국회 정상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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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유한국당>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들은 1일 국회에서 정례 오찬 모임인 '초월회' 회동을 열고, 남북미 판문점 회동과 국회 정상화 방안 등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국회 파행 사태를 전후해 불참해오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3월 이후 넉달 만에 참석했다고 KBS 한국방송 장혁진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문희상 국회의장은 "역사적인 남북미 회동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국회도 긴 공전 끝에 정상화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고, 정치권도 합심해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국회 차원의 방북단을 구성해 한반도 비핵화, 대북인도적지원,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까스로 정상화된 국회가 회기 18일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한국당은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비롯한 상임위원장을 속히 선출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회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서는 여당의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무조건 국회에 들어오라는 건 제1야당을 대하는 올바른 모습이 아니다"라고 했다.

황 대표는 "패스트트랙은 절대 철회할 수 없고, 추경 예산 분리심사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면서 "여당이 대승적 결단을 내린다면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적극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선거법을 다루는 정치개혁특위의 위원장이 교체되는 것과 관련해, "1당과 2당 간 합의로 정개특위 위원장을 심상정 위원장으로부터 뺐는다면, 민주당에서 이걸 책임지고 연동형 비례제를 확실하게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가 무력화되고 실종된다면 국회 정상화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했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해당 정당 양해 없이 위원장을 교체하는 건 다수당의 횡포이고 상대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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