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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려워…압수물 분석 등 안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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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려워…압수물 분석 등 안 끝나”

"변호인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 통보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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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라고 KBS 한국방송 김영훈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팀은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이 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빍혔다.

이어 “수사팀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수사 진행 정도 등에 대한 검토 및 평가, 변호인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사는 지난 4일 임명된 뒤 7일 공수처에서 4시간 동안 약식 조사를 받았고, 법무부가 이튿날인 8일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면서 지난 10일 호주로 출국했다가 어제 정부 회의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이 대사는 “체류하는 동안 공수처와 일정이 조율이 잘 돼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앞서 21일 오후 변호인을 통해 공수처에 소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1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본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결재한 뒤 이를 번복하고 경찰에 이첩된 자료 회수를 지시하는 등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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