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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장관 “농산물 가격, 4월쯤 평년 수준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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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농식품부장관 “농산물 가격, 4월쯤 평년 수준 안정 기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500억 원 농산물 가격안정자금 투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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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고 KBS 한국방송 황다예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1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4월이 되면 참외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국내 과일들이 또 시장에 나올 것이고 그러면 상당히 평년 수준으로 안정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1,500억 원 농산물 가격안정자금 투입한 것이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는 범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원 확보 방안은 관계부처하고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일종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는 “(정부 모니터링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며 관련해 정부가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유통과정 중 사재기, 가격 인상 등 우려를 점검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산 사과 수입 관련해서는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11개국하고 검역 협상을 하고 있는데 제일 많이 진도가 나간 게 일본”이라며 “(사과하고 배) 시장 개방은 되어 있으나 검역 협상을 8단계까지 통과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촌 소멸 문제와 관련해 송 장관은 “농촌을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라 국민 전체가 살고 일하고 쉬는 곳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전국 1,404개 읍면 중 인구가 2,000명도 되지 않는 면이 전국에 386개나 있으니까 굉장히 소멸 문제가 심각한 상태”라며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 도시와 국가 전체로 번질 수 있는 위기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빈집 정비, 농업뿐 아니라 창업도 지원하는 청년 정책 그리고 관계인구 활용 방안 등을 언급했다.

반려동물 정책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월 양육비가 127만 원 되는데 그중의 35%가 의료비다”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현재 가입률 1.4% 수준인 펫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료비 표준화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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