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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국 위기 TBS, 1일 삼정KPMG와 용역 계약 맺고 투자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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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폐국 위기 TBS, 1일 삼정KPMG와 용역 계약 맺고 투자자 발굴

올 6월 1일부터 서울시 지원금 전액 삭감으로 방송국 폐국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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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연간 예산 중 70% 이상을 서울시의 출연금에 의존
올 6월 1일부터 서울시의 지원금 전액 삭감으로 방송국 폐국 위기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치적 편향성으로 논란 시작

폐국 위기에 놓인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가 삼정KPMG를 통해 본격적으로 투자자 발굴에 나선다고 KBS 한국방송 번진석 기자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TBS는 4월 1일 삼정KPMG와 'TBS 투자자 발굴 용역'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정KPMG는 투자자를 찾기 위해 TBS의 환경과 미래 가치를 분석할 예정이다.

TBS는 지난달부터 투자자 발굴 용역을 맺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으나 응찰자가 없어 모두 유찰된 바 있다.

강양구 TBS 경영전략본부장은 "출연기관 해제가 두 달여 남은 상황에서 이번 투자처 발굴 성패는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TBS는 연간 예산 중 70% 이상을 서울시의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으나 올해 6월 1일부터는 시의 지원이 폐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의회는 TBS 지원금이 전액 삭감된 2024년도 시 예산안을 확정한 바 있다.

서울시와 TBS의 갈등은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관련한 정치적 논란에서 시작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TBS 방송 내용에 대한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했었다.

TBS는 지난해 12월 TBS 노조 등이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출연금 폐지 조례에 대한 무효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내 양대 노동조합인 T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 지부는 앞서 지난 2월, 서울시의 예산 지원이 오는 6월부터 끊길 것으로 전망되는 TBS의 구성원들이 폐국만은 피할 수 있게 해달라는 탄원서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TBS는 그동안 서울시 지원이 끊기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놓일 것으로 보고 희망퇴직 실시와 함 경영 효율화를 위한 비상대책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 왔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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