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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속 의무장교 850명 임관…“군의관 운용에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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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의료대란 속 의무장교 850명 임관…“군의관 운용에 숨통”

24일 임관식 "의무사관 824명, 수의사관 26명 등 신임 의무장교 850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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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학교는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제54기 의무사관·제21기 수의사관 임관식을 열었다고 KBS 한국방송 임종빈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에서는 의무사관 824명, 수의사관 26명 등 신임 의무장교 850명이 임관했다.

군의관으로 불리는 의무장교는 일선 부대와 군 병원에 배치되며, 수의장교는 군용동물 관리와 식품 검사, 방역 등 임무를 수행한다.

군은 전공의 집단사직과 전임의 병원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벌어지자 군의관 2천400여명 중 134명을 민간병원에 파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간 파견에 더해 전역을 앞둔 군의관들이 장기 휴가를 떠나며 인력 운용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이번 임관으로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입대한 박선규 육군 대위가 이날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그는 2018년 의대를 졸업한 후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며 이중국적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나는 한국인’이라는 마음으로 임관을 선택했다고 한다.

임재영 공군 대위는 1992년 의무장교로 임관해 국군벽제병원·서울지구병원 등에서 복무했던 아버지와 현재 28보병사단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하는 친형 임재현 육군 대위의 뒤를 이어 군의관이 됐습니다. 김도형 해군 대위도 아버지가 의무장교로 복무한 바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부부 대령으로 6·25전쟁에도 참전한 고남화·박진학 예비역 대령의 외손자 최준영 공군 대위도 임관했다.

성적우수자에게 주어지는 국방부 장관상은 윤현석 육군 대위와 정상우 육군 중위가 받았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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